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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국회에서 제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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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riter 211.♡.103.55
작성일 2024.12.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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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현시점에서 가장 큰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채널이 공신력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나오는 인물 면면을 보면, 공영방송 지상파에서도 부르기 힘든 사람들이 줄줄이ㅜ나와요. 


그런데 왜 국회에서 제보를 했을까요?


당장 오전에 겸공에서 티징 한 후 접속자 100만명쯤 모은 뒤 발언 했을 수도 있는데요. 파급력은 더 크겠죠  국회과방위 많이 봐봤자 동접자 겸공에 안됩니다  



김어준이 오늘, 더 자세한 내막은 김병주 박선원 의원께 들으시면 된다고 했죠. 


두 의원은 요새 겸공 매일 나오십니다. 


아마도 두 의원이 사안의 심각성, 제보자의 신뢰성을 체크하셨을 거고


아마도 두 의원이 새파랗게 질려서 이건 속기록에 남겨야 한다 라고 제안 하셨을겁니다. 


한낱 유투브 다시보기에 기록이 남는것과, 국회 속기록에 기록이 남는건 그 의미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납니다. 


오늘 김병주 박선원 의원이 바로 follow up 하지 않고 제보를 모으고 있다라고 한것은, 오늘 김어준이 말한 ‘지속되고 있는 위협’ 이 실체적이라고 판단되어 한시라도 빨리 국회속기록에 남기기 위한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김어준의 입장에선 오늘 국회에서의 참고인자격으로 발언한것은 자신에게 이득될것이 별로 없어요. 

오히려 역공을 받기 쉽지요. 허위사실 따위로 치부당하면 그간 쌓아왔던 신뢰성에 큰 흠집이 가니까요. 


그럼에도 굳이 국회에서 제보를 한것은 

김어준 김병주 박선원이 크로스 체크했을 때 신뢰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유효한 실체적인 계획이 있다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진짜 이걸 빨리ㅜ막아야 하니까요. 

댓글 17 / 1 페이지

리바님의 댓글

작성자 리바 (58.♡.63.156)
작성일 18:17
HID 로 최초 김병주 의원 제보 했는데 3~4시간 후에 확인 됐었죠. 그 이후에 신빙성 있다보고 확인 했을겁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8:18
저도 공감합니다. 국회에 나가서 이야기 한 건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172.♡.54.224)
작성일 18:18
속기록에 남으면 역사가 됩니다.

wri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riter (211.♡.103.55)
작성일 18:19
@Awacs님에게 답글 네 저도 이거라고 봅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8.♡.91.80)
작성일 18:18
내일 아침 방송에서 보강되겠죠?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uler (119.♡.40.199)
작성일 18:21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저부분은 가볍게 언급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Xello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ellos (61.♡.123.210)
작성일 18:20
속기록은 생각 못했네요. 의미가 크네요.

wri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riter (211.♡.103.55)
작성일 18:31
@Xellos님에게 답글 크죠. 지금 내란동조하는 극우 유투버들 참고인자격으로 그말 다시 해봐 라고하면 새파랗게 질려서 벌벌 길껄요.

김어준은 엄청난 부담감과 책임을 지고 말했을거에요.

AKANAD님의 댓글

작성자 AKANAD (39.♡.24.78)
작성일 18:20
김어준이 공적 자리에서 발언을 해야 후속적으로 민주당이 받아서 처리하기가 편했을거에요. 받기 좋게 스루패스 넣어준거죠.

민주당이 이걸 직접 제기하고 조사하려고 하면 너네 이 상황을 핑계로 말도 안되는 의혹 제기하고 조사하려고 한다는 비판을 들었을거에요.

근데 김어준 총수는 이런 의제를 제기하기 좋은(편안한) 포지션에 있죠. 또 발언하면서 소스의 공신력을 언급 했기 때문에 바로 민주당이 받아서 드리블 치고 나가기 좋은거죠.

wri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riter (211.♡.103.55)
작성일 18:29
@AKANAD님에게 답글 속기록에 남아있으면 여러가지 절차가 빨라지고 편해지죠.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kimpy님의 댓글

작성자 kimpy (220.♡.222.234)
작성일 18:21
국민에게 얘기한게 아니고 굥이랑 거뉘한테 얘기한거 같아요. 뭘하든 다 알고 있고 사실상 미국이 알려준거니 경거망동 하지말라고...

이런말하면 음모론자라고 취급 받을거 자기가 더 잘알고 있는데도 일단 막아야 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어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4.88)
작성일 21:00
@kimpy님에게 답글 더불어서 주저하고 있을 매국당의 탄핵 찬성표를 확실히 끌어 오기 위한 노림수도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정상적인 탄핵보다 윤석열과 김건희 두 악마의 인신 구속이죠.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2.♡.71.243)
작성일 18:26
방송에서 얘기했으면 단순 미친놈 취급하는 사람들 많았겠지만 국회에서 하니 그러질 못하겠죠.

이제는작가님의 댓글

작성자 이제는작가 (221.♡.202.179)
작성일 18:40
그리고 그동안 아무도 건딜지 못했던 김건희 연관성을 밝혔죠

wri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riter (211.♡.103.55)
작성일 18:42
@이제는작가님에게 답글 사실 전반부사안 후반부사안 둘다 말같지도 않은 3류 소설인데 전반부사안이 너무 충격적이고 그간의 퍼즐들과 잘 들어맞아서 후반부가 좀 묻혔어요.. 이것도 까보면 아주 그냥 난리 날 듯…

바람을가르는나비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을가르는나비 (220.♡.43.63)
작성일 19:12
겸공에서 말했다면 조중동이나 국힘쪽에서는 또 음모론 취급 했었겠지만 국회에서 발언 했기에 더이상 쉽게 부인 못했을꺼 같습니다. 조중동 보다 김어준이 더 많은 소스를 갖고 또한 미국쪽까지 연결되었으니까요. 이렇게까지 전개될줄은 몰랐습니다.

늘보남편님의 댓글

작성자 늘보남편 (118.♡.80.244)
작성일 19:20
다들 꼼짝마라고 경고하는것 아닐까. 다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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