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김어준은 오늘 그런 말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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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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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업무를 하다보면, 어떤 사람이 어떤 말을 했을 때, 왜 이런말을 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항상 느끼는건 발표자가 "어떤 말을 하는가"도 알아야 하지만,
"어떤말을 하지 않는가"를 빠르게 캐치해야 합니다.
오늘 어준이 형의 말을 보면, 대상은 일반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바로 윤석열과 김건희지요.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겁니다. 우방국은 니네들이 하는 모든 걸 다 알고 있다. 또 어떤 일을 하려는 지도..
그리고 포기해라 라고요.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의도에서 만나요!
조금 더 부연설명 합니다.
본인도 한국을 대표하는 스피커/오피니언이기 때문에 국민을 대상으로 할거면 굳이 국회에 나와서 얘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본인 방송에서 조차 하지 않는 아무것도 검증할 수 없는 말을 하는 이유는 제가 봤을 때 한가지입니다.
그들은 내일 (탄핵 이후) 뭔가 계획을 꾸미고 있다.
그 꾸미는 일을 미국도 우방국도 다 알고 있다.
그러니 그만 해라.
댓글 25
/ 1 페이지
plakia님의 댓글
안타깝지만 일단 그것들하고는 언어가 달라요. 제발 한번쯤은 알아 처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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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돼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미친 데다가 뭐든 하지 않으면 죽는 입장이니 지들이 생각하기에 가능해 보이는 모든 짓을 하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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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n님의 댓글
보통의 정치인이라면 누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건가 생각하겠지만 애초에 들어먹는 것들이 아닌지라..
프뤼빅님의 댓글
단지 김건희에게 전달하려고만 했다면 뉴스공장에서 말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미 뉴스공장에서도 여러번 메시지를 던졌죠 알고 있다고 하지만 김건희가 포기를 모르고 지속적으로 위험으로 몰고가려고 하자 김건희에게 종용을 받고있는 실행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라고 봅니다. 하지 말라고 다 알고 대비하고 있다고!!!
Java님의 댓글의 댓글
@프뤼빅님에게 답글
+1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 김거니 말 듣고 준동하지 마라!
미국형한데 뒤진다.
라고 봅니다.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 김거니 말 듣고 준동하지 마라!
미국형한데 뒤진다.
라고 봅니다.
ㅡIUㅡ님의 댓글
무엇보다도
이렇게 할수 있게
스스로를 잘지켜내고
마이크도 스피커도 잘지켜내고
그모든걸 도움 모두들에게도
고맙습니다.
이렇게 할수 있게
스스로를 잘지켜내고
마이크도 스피커도 잘지켜내고
그모든걸 도움 모두들에게도
고맙습니다.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거니같은 사람들은 진짜 사람죽여도 눈하나 깜작안합니다.
지가 잘한다고 아예 뇌를 세탁하거든요.
지가 잘한다고 아예 뇌를 세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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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뤼빅님의 댓글
이미 음모론자로 몰린 경험도 있고 황우석 사태때 똥볼을 찬 경험도 있어서 이런 포지션이 매우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위험을 막기 위해 감수하고 오늘을 택한 것 같습니다. 내일 가결 또는 부결시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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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oshout님의 댓글
상상 이상의 일이 매일 일어나는 상황이라 어떤 퇴역 특수부대 군인들을 모아서 암살 지시가 있던
다시 계엄을 내릴 상황을 만들려고 할 거라 봅니다. 그러니 다 알고 있으니까 하지 마라 경고가 아닐까요
다시 계엄을 내릴 상황을 만들려고 할 거라 봅니다. 그러니 다 알고 있으니까 하지 마라 경고가 아닐까요
정소추님의 댓글
김어준 총수의 증언의 여파가 아주 커았죠. 근데 오늘 이동형티비 측면승부에서는 약간 다른 기류가 보이더군요. 이작가도 그렇고 박지훈은 김어준총수가 증언한 내용들이 이슈를 다른 쪽으로 바뀌게되었다고 의견을 내더군요. 그래서 영상을 보다가 꺼벼렸습니다.
3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쿠쿵님의 댓글의 댓글
@정소추님에게 답글
뭐 박지훈변호사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어차피 법관들에 대한 체포는 법관들만을 빡치게 할 이슈죠. 일반국민들이나 의원들에겐 법관을 체포하려 했다는게 의견에 움직이는 영향이 다른 정치인에 비해 크지 않습니다. 본인이 변호사다보니 법관들에 대한 체포가 더 크게 다가왓을뿐이죠.
알아야면장님의 댓글
맞습니다..총수의 입을 빌어 미국 및 큰 형님들의 뜻을 전하는거지요
4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쿠쿵님의 댓글
오전에 김어준이 국회에 나간다고 하면서 어제 담화를 보고 나가기로 했다고 했죠. 그리고 국회증언에서 나오게 된 계기가 어제 담화와 김명신이 OB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왓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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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이취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