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여사까지는 참았는데”…정치성향 밝히기도 부끄럽다는 보수청년들.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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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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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society/11194328
정치적으로 모두 보수 성향인 부모님 아래서 자랐다는 대학생 이 모씨(22·남)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하고 국민의힘 당원으로도 활동했던 ‘골수 보수 청년’이다. 하지만 이번 계엄 사태를 겪으며 여당에 등을 돌리게 됐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인 이씨는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됐을 때 사유도 듣지 못한 채 무장을 하고 대기 태세로 밤을 꼬박 새웠다. 북한과의 충돌 가능성 등 여러 생각을 하며 긴장을 풀 수 없었는데, 뜻밖의 이유로 계엄이 선포됐다는 것을 알고 허탈함이 몰려왔다고 했다. 이씨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뽑았지만 당선 이후 그가 보여준 행보는 실망스러웠다”면서 “김건희 여사 의혹까지는 참을 수 있었지만 계엄 사태에서 보수가 보여준 무책임한 모습을 보며 지지를 철회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뭐 이렇게라도 알게 된 걸 다행이라 해야 할지....
요새 사무실에서 보스에게 자주 듣는 얘기가 "옛날 얘기는 하지 말자"(아 물론 정치적인 얘기 이슈는 아니구요) 인데..
옛날은 잊고. 지금이라도. 제발 좀 더 고민하는 삶을 살 핓요가 있을 듯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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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44256?sid=102
과연 그럴까요...? 인지부조화 와서 감추기 급급할겁니다 ㅋ
과연 그럴까요...? 인지부조화 와서 감추기 급급할겁니다 ㅋ
흑과백의경계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고, 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때도 이회창 뽑았던 사람입니다.
물론 조금씩 변화는 있었지만, 박근혜 탄핵 사건이 저에게는 빨간약이었습니다.
저 분도 제발 이번 기회로 빨간약을 선택하시길 빕니다.
물론 조금씩 변화는 있었지만, 박근혜 탄핵 사건이 저에게는 빨간약이었습니다.
저 분도 제발 이번 기회로 빨간약을 선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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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NAD님의 댓글
똥이라고 아무리 말해줘도 안 듣더니 결국 우리 모두 똥을 먹는 순간을 맞이하게 됐구나! 너네도 사실 고무호스로 처 맞아야해..
대퇴부가성감대님의 댓글
기사를 믿습니까? 자기들끼리 모여서는 부정선거 타령합니다. 그냥 외부적으로 그렇게 표현할 뿐입니다.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