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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까지는 참았는데”…정치성향 밝히기도 부끄럽다는 보수청년들.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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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2024.12.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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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https://m.mk.co.kr/news/society/11194328


정치적으로 모두 보수 성향인 부모님 아래서 자랐다는 대학생 이 모씨(22·남)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하고 국민의힘 당원으로도 활동했던 ‘골수 보수 청년’이다. 하지만 이번 계엄 사태를 겪으며 여당에 등을 돌리게 됐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인 이씨는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됐을 때 사유도 듣지 못한 채 무장을 하고 대기 태세로 밤을 꼬박 새웠다. 북한과의 충돌 가능성 등 여러 생각을 하며 긴장을 풀 수 없었는데, 뜻밖의 이유로 계엄이 선포됐다는 것을 알고 허탈함이 몰려왔다고 했다. 이씨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뽑았지만 당선 이후 그가 보여준 행보는 실망스러웠다”면서 “김건희 여사 의혹까지는 참을 수 있었지만 계엄 사태에서 보수가 보여준 무책임한 모습을 보며 지지를 철회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뭐 이렇게라도 알게 된 걸 다행이라 해야 할지....


요새 사무실에서 보스에게 자주 듣는 얘기가  "옛날 얘기는 하지 말자"(아 물론 정치적인 얘기 이슈는 아니구요) 인데..


옛날은 잊고. 지금이라도.  제발 좀 더 고민하는 삶을 살 핓요가 있을 듯요....



댓글 8 / 1 페이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22.♡.136.242)
작성일 어제 21:41
도전하고 실수, 실패하는 것도 젊음의 특권이지요. 다만 두 번, 세 번 계속된다면... ^^

youngs님의 댓글

작성자 youngs (116.♡.135.141)
작성일 어제 21:43
김거니문제를 참았다니....별 개소리를 다.....

GENI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175.♡.184.69)
작성일 어제 21:43
김건희를 참았다는 것도 놀랍네여

흑과백의경계님의 댓글

작성자 흑과백의경계 (121.♡.109.45)
작성일 어제 21:44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고, 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때도 이회창 뽑았던 사람입니다.
물론 조금씩 변화는 있었지만, 박근혜 탄핵 사건이 저에게는 빨간약이었습니다.
저 분도 제발 이번 기회로 빨간약을 선택하시길 빕니다.
5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KANAD님의 댓글

작성자 AKANAD (39.♡.24.78)
작성일 어제 21:45
똥이라고 아무리 말해줘도 안 듣더니 결국 우리 모두 똥을 먹는 순간을 맞이하게 됐구나! 너네도 사실 고무호스로 처 맞아야해..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어제 21:52
거니건을 참았다니.. 비위도 좋네요.

대퇴부가성감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퇴부가성감대 (49.♡.147.235)
작성일 어제 21:55
기사를 믿습니까? 자기들끼리 모여서는 부정선거 타령합니다. 그냥 외부적으로 그렇게 표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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