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된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이 블라인드에 쓴 글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4 01:39
본문
댓글 6
/ 1 페이지
언더라인님의 댓글의 댓글
@Chemchem93님에게 답글
헉...양잿물인가요
어릴때 시골가면 할머니가 양잿물에 빨래 행구고 했었는데..
어릴때 시골가면 할머니가 양잿물에 빨래 행구고 했었는데..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매일유업이 처리 확실하게 할거라 믿고,
도덕성이 있는 기업이니 처리과정 기다리겠습니다.
상하우유 중독자입니다.
도덕성이 있는 기업이니 처리과정 기다리겠습니다.
상하우유 중독자입니다.
느루님의 댓글
극소량의 기준이 생산롯트 양 기준인지 몰라도 200ml 멸균팩에서 이물질 양은 많은것 아닌지.
세척수라고 하니 그냥 세제물 비슷한줄 알았는데 양잿물이면 큰 일 날뻔한거네요
세척수라고 하니 그냥 세제물 비슷한줄 알았는데 양잿물이면 큰 일 날뻔한거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화학을 배우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가성소다, 소위 양잿물이라고 하는 것이요, NaOH입니다. 이게 물에 들어가면 Na+ 와 OH-로 이온화됩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소금(Na+ Cl-)과도 유사합니다.
고농도로 존재할 때는 pH가 너무 높아서 위험하지만, 물에 희석되어 낮은 농도로 이온화된 상태로는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같은 것으로 HCl도 있습니다. 고농도에서는 pH가 낮아서 강산이라 위험하지만 낮은 농도로 희석되면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과거에 김을 수확하는데 HCl을 썼다고 뉴스에서 난리를 친 적이 있었죠. 하지만 이게 바닷물에 풀리면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고농도로 존재할 때는 pH가 너무 높아서 위험하지만, 물에 희석되어 낮은 농도로 이온화된 상태로는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같은 것으로 HCl도 있습니다. 고농도에서는 pH가 낮아서 강산이라 위험하지만 낮은 농도로 희석되면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과거에 김을 수확하는데 HCl을 썼다고 뉴스에서 난리를 친 적이 있었죠. 하지만 이게 바닷물에 풀리면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
작업자가 실수로 배브를 잘못눌렀다.
작업자의 실수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정설계가 이루어졌어야죠.
매일유업의 공정관리의 문제가 있군요.
그래도 남양은 안먹습니다.
작업자의 실수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정설계가 이루어졌어야죠.
매일유업의 공정관리의 문제가 있군요.
그래도 남양은 안먹습니다.
Chemchem93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