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OB 는 좀 많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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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 의 훈련 내용이나 정신교육이 어떤거냐하면..
겨울에 산에 맨몸으로 한달 버려놓거나 진짜 물고문을 버티게 하거나 육군 부대를 실제로 습격하게 하거나 등등
정상적인 군인 훈련이 아니라 침투,파괴,암살등을 명령을 주저없이 실행할 인간흉기를 만드는 교육입니다.
이런 훈련 받다가 실제로 사망하는 사람도 나와요.
비인간적 처우에도 버티게끔 해야 하기 때문에
인권같은 건 찾을 수 없이 부대 내 구타, 폭행, 폭언은 늘상 일상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들은 인권의식이 희박합니다)
AK소총을 포함한 입수가능한 거의 모든 북한무기를 다룰 줄 알고, 북한의 편제와 북한 군인이 알아야 하는
각종 사상문서들 - 김일성 왕조 충성하는 모든 맹세를 다 외워야 하죠.
거기에다 적에게 붙잡혀도 국가는 너희의 존재를 부정할 것이니 구조를 기대하지 말라는 사실도 주입하고,
잡히면 심문을 당하기보다 자살하라고 독약도 지급해주죠.
그래서 그 부대의 간부쯤 되면 인성이 극도로 비뚤어진 인간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모든 북한 찬양 논리에도 반쯤 세뇌되었으면서도 자기가 숨은 애국자라는 점으로만 멘탈을 버티는
이상한 정신상태가 되고, 일반인들하고의 모든 사회생활과 대화는 일반인 코스프레로만 지속 가능하고,
인간관계에서는 동고동락했던 동기나 선후배의 전우애가 다른 모든 사회관계를 앞서게 됩니다.
다른 군인이나 민간인들은 극도의 피아를 혼돈케 만드는 정신상태를 만드는 경험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경험을 가진 전우들만이 서로를 이해해주는 상태죠.
이러다보니 이 사람들은 전역하고 나서 대부분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돌아오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전역하고 나면 자기네들끼리 뭉쳐서 용역회사를 차리고, 대북 또는 대외 공작금으로 살아가게 되죠.
정보사 공작금은 한계가 있으니 이들이 국정원등 다른 기관의 용역도 받는데,
미국 PMC 는 일반 전투부대 퇴역 군인이지만 이 HID출신 PMC 들은 침투,교란,파괴,암살에 특화된데다
정신적 버팀대도 믿을 수 없는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에 국방위 답변태도가 문제된 정보사령관이 이 OB들 지원금을 끊으려다가 자기보다 3년 선배인
여단장 - OB 수장격인 공작전문 준장 - 과 싸움이 나서 소송까지 벌여서 난리가 난 상태인데요,
현역 HID 는 계엄해제후 원대복귀 명령 받아서 문제가 해소되었지만,
OB는 소속부터 문제라 정보사가 통제하기 어려운 암살 용병단인 게 문제예요.
이들이 김건희와 연계되어 민주당 국회의원들이나 친민주당 인사들을 노리면 굉장히 골치아픈 상태입니다.
이게 어떤 부대인줄 아는 김병주 박선원 부승찬 의원이 이 자들이 어디까지 가담했지는지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느라 요 며칠동안 엄청나게 바쁠 수 밖에 없습니다.
HTTR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사과씨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걷기님의 댓글
탄핵을 해야 되돌릴 수도 없고 자신들이 받을 보상도 없다는 걸 인식합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고 판단 하겠지만 아닌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불안한 상황입니다.
HJ아는목수님의 댓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낭비할ㅡ시간없어님의 댓글
창녀가 OB 한테 전화해서 왜 실행 안하냐고 한다고...
입금하고 미션 준 거 같은데 끈 떨어진 애니까
OB가 지금처럼 실행 안 하고 돈만 먹으면 좋겠어요
ZEROCOOL님의 댓글
HTTR님의 댓글의 댓글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는 정신을 망가뜨리는 수준의 가혹훈련이나 북한투입은 거의 없앴다고 하는데
그 전에 훈련받은 요원들은 문제가 심각하죠. 아마 지금 박선원 의원 협박하는 전역자들은 40-50대 이상일겁니다.
ZEROCOOL님의 댓글의 댓글
lioncats님의 댓글의 댓글
HTTR님의 댓글의 댓글
군림천하님의 댓글
민간인의 총기소유 불법인 대한민국에서 사병을 양성하는 것은 문제이죠.
42.195km님의 댓글
userj님의 댓글
미국 델타포스 내의 이야기를 그린 책과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더군요.
특수부대원들이 주로 세상과 사회에서 불우한 성장기를 겪안 사람들이 모여서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고
나라와 국가를 위해 임무를 한다지만 그들의 일이 적 기만 살인 체포 감금 폭행이기도 하니, 그들과 가정을 꿈꾸는 이들의 삶도 정상적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임무가 극비이니 근거가 없거나 명령하달된 것도 부인되거나 사라질 수 있어 단장이나 부대원도 언제든지 나라의 반역자로 낙인찍히거나 버림받은 적이 있어서 늘 대비한다는 이야기도 봤고
임무가 극도로 민감하기에 기관내에서 견제나 살해 위협을 받기도 하고, 언제든지 자신을 포함한 가족이 도주할 수 있게 준비하고 내부인 끼리만 친목을 다지더군요.
박원순 노회찬 노무현 등 정치인들이 다양한 기관과 조직에서 공작당했다고 의심합니다. 증거는 없어요.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관련 부대에서 복무하는 동안에 그들이 찾아와 난동을 부린 적도 있었고 막상 맞닥뜨리면 그 앞에서는 어떤 공포 같은 것도 느껴지고 그래요.
그들의 그런 행동에 대해서 변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들은 현역일때, 잡혀서 고문받거나 죽더라도 국가는 너희의 존재를 부정할 것이다 라고 교육을 받아요.
이 기조는 전역을 하고도 사실상 마찬가지라서 예우가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정치권의 어두운 면에 쉽게 노출되고,
이번의 경우처럼 군의 사적 라인을 통해 테러에 동원될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은, 현역시절에 가혹한 임무가 부여되었다면 복무 후에 예우는 두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예우에 반하여 반사회적 행위에 가담하게 되는 경우에는
혹독한 처벌을 함께하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필요하고, 엄연히 존재하는 것을 그냥 없는 것 처럼 하면
어딘가에서 그 문제는 쌓이고 쌓여 엉뚱한 곳에서 비극을 만들게 됩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