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 20일에 계엄 가능성 글을 올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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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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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복 세력', 탄핵 시 개엄 선포 위한 밑밥...? 이라는 제목으로 8월 20일에 다모앙에 글 썼는데요. 사실 그 때는 다모앙에서도 공감을 거의 못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본문에도 썼지만 '개엄'은 의도된 오타였습니다. 당시에는 '계엄'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것에 제법 부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https://damoang.net/free/1606730
제 생각에는 계엄은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린 윤씨가 내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택지였고, 군 수뇌부의 연이은 임명을 보면서 그럴 가능성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제 글이 성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어찌되었거나 성지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탄핵을 위해 힘을 모아준 앙님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 단계를 위해 또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윤씨 체포가 미뤄지면 주변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유공자 체포조를 꾸려서 대통령 관저를 뚫고 들어가볼까 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모두들 행복한 밤 되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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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님의 댓글의 댓글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남은 임기를 이대로 뭉개기는 어려웠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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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너무 비현실적이라...
그 누구도 믿지 못했을 겁니다.
그 누구도 믿지 못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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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님의 댓글의 댓글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석렬/거니 유니버스 세계관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공장장이 들은 첩보처럼 그들은 생화학무기 사용도 불사했을 것 같습니다.
바닷가모래알님의 댓글
예리하십니다. 그런데 너무 비현실적이라 아무리 미리 얘기해도 다들 에이~ 하면서 넘기셨을듯해요. 이제 좀 있으면 다들 정신차리고 성지글도 찾으시고 하겠지요...앞으로는 헛소리 같은 얘기도 좀 눈여겨봐야할듯요. 웃프지만요.
밤비님의 댓글의 댓글
@바닷가모래알님에게 답글
그런 면에서 김민석 의원님이 참 대단하시고...너무나 잘 해주신 것 같습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박근혜 쿠데타 시나리오 짰던 놈 데리고 올 때부터 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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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키포키님의 댓글
저놈은 감옥 안 가려고 대선 후보로 나온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