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가 꿈인 국힘의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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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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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대통령 불법탄핵 저지를 위한 광화문 국민혁명대회'에는 젊은 층도 상당했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김상희씨(가명·20)도 그 중 하나다. 김씨는10대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는 여의도 집회에도 다녀온 것도 그래서라고 한다. 김씨는 "평소 야권의 예산 삭감, 방탄 등 행태를 보며 분노를 갖고 있었다"며 "그런 와중 대통령의 담화문을 다 봤고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어 나오게 됐다"고 했다.
다만 일주일 전에는 집회에 나오지 않았다. 당시 국민의힘 당론은 '탄핵 반대'였다. "이번에는 탄핵 가결을 예상하고 왔다"는 김씨는, 그러면서도 착잡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의 꿈은 검사라고 한다.
윤석열같은 검사가 되고 싶었던 모양이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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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님의 댓글
저 학생에게 미안하지만 저 학생이 취업할 무렵에 대한민국에 검사라는 직업은 온라인 게임에서 밖에 없어요. 아 온라인 게임 검사가 되겠다는 거였구나...
ArkeMouram님의 댓글
박정희, 전두환 정권하에서 정권 비판 하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실명도 못 밝히는 사람의 생각을 우리가 들어야 하는건가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검사 되서 갑질하고 뒷돈 받고 떵떵거리고 싶었는데 검찰이 공중분해각이니까 열받기는 하겠네요. ㅎㅎㅎ
콘헤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