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왜 서울의 봄이 천만영화가 되고 소년이 온다가 노벨상을 받았을까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홍콩트램 122.♡.7.162
작성일 2024.12.14 19:52
3,009 조회
196 추천
쓰기

본문

혹시 광주의 영혼들이

어딘가에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온 힘으로 메시지를 보낸 건 아닐까요. 


그래서 그날 밤

의원들은 담을 넘고

전국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시민들은

장갑차를 막아섰을까요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끝내 이겨내고 말이죠. 



댓글 19 / 1 페이지

편대장님의 댓글

작성자 편대장 (118.♡.82.150)
작성일 어제 19:54
명문이었어요. 멋있었습니다.
35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홍콩트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홍콩트램 (122.♡.7.162)
작성일 어제 19:55
@편대장님에게 답글 다들 많이 감동받으셨더라구요. ㅠㅠ
38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0.♡.182.66)
작성일 어제 19:54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32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hooch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ochoo (106.♡.0.13)
작성일 어제 22:06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아… 딱 맞아 떨지는 문구네요.

냥냥선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냥냥선생 (175.♡.1.236)
작성일 어제 19:56
저 순간을 mbc로 보는데 댓글에 민주당이 저런 당이었구나! 하고 감탄하는 댓글이 있더라구요. 당원으로서 뿌듯했습니다. ㅎㅎ
6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홍콩트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홍콩트램 (122.♡.7.162)
작성일 어제 19:58
@냥냥선생님에게 답글 너무 품격있고 아름다운 말들이었습니다.

엔쵸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엔쵸비 (39.♡.46.37)
작성일 어제 20:44
@냥냥선생님에게 답글 문학소녀는 민주당 지지자일 수밖에 없었다는걸 덕분에 깨닫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어제 20:00
그런 과거와 경험들이 있었기에 부당한 명령을 받은 이들이 현장에서 주춤하고 주저한 결과 비상계엄이 실패로 귀결되는 결과가 나왔죠. 헌정 질서 수호와 민주화에 공헌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9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큐브님의 댓글

작성자 큐브 (221.♡.219.121)
작성일 어제 20:04
고맙습니다
14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사수자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수자리 (182.♡.216.122)
작성일 어제 20:05
역사란 이렇게 흐릅니다~~
35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로엔님의 댓글

작성자 로엔 (180.♡.61.135)
작성일 어제 20:26
박찬대 멋있다!!!!
3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고해님의 댓글

작성자 고해 (211.♡.159.200)
작성일 어제 20:29
저는 저 말이 너무 눈물이 납니다.
5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어제 20:30
4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또한걸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한걸음 (118.♡.14.145)
작성일 어제 20:38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이제 함께 싸우겠습니다.
5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D10S님의 댓글

작성자 D10S (183.♡.92.89)
작성일 어제 20:46
😭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223.♡.75.54)
작성일 어제 20:47
명문입니다.

주변인74님의 댓글

작성자 주변인74 (121.♡.184.202)
작성일 어제 20:55
정말 명문이었습니다.
산자여 따르라~

육백만불사나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육백만불사나이 (223.♡.213.108)
작성일 어제 20:56
이번 탄핵의 핵심주제가 바로 저 말이 아니였을까요
너무나 멋진 연설이였습니다.

choochoo님의 댓글

작성자 choochoo (106.♡.0.13)
작성일 어제 22:09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와도 궤를 같이 하는 문구네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