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여의도 복장 성공기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2024.12.14 22:14
2,289 조회
31 추천
쓰기

본문


나가려는데

아내가 내복 상하의를 꺼내 입으라 합니다.


일단 입고

겨울 자전거 바지와

울메리노 양말과 털신 신고

겨울철 자전거 탈때 복장으로

땀배출 잘되는 이너

동계 져지 (이너와 져지면 영하10도 가능합니다)

그 위에 패딩 입고 

가방에 롱패딩과 군밤장수 털모자 넣어 등에 매고

자전거 타고 출발 여의도 도착


자전거 패달링시 땀 조금 났었고 지퍼 열어 조절

춥지않아 롱패딩과 군밤장수 모자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추위 준비는 완벽했습니다.

배고픔은 다이소 다이제스티브 큰거로 막았습니다.


시위 자주 나가다보니 체득됐네요 ㅎ

돌아올땐 해가 넘어가 추웠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177.89)
작성일 어제 22:15
가자 브롬톤!!!

코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어제 22:15
롱패딩, 털모자, 핫팩이 삼종신기입니다.
글고 보조배터리와 물, 초콜릿도 챙기면 완전무장입니다.
물은 걷거나 외치면 목이 마르니 수분보충, 초콜릿은 말 그대로 태워서 몸을 데피는 연료인 거죠.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어제 22:18
@코미님에게 답글 물은 절대 금물입니다.
갈증은 참을수 있습니다. ㅎ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어제 22:22
@크리안님에게 답글 아 화장실... 그럼 아이셔같은 신 맛 캔디로 하죠.

눈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눈사람 (211.♡.195.5)
작성일 어제 22:17
다이제스티브 메모

화성밧데리님의 댓글

작성자 화성밧데리 (119.♡.77.54)
작성일 어제 22:29
전 캠핑 의자 가져갔다가 제대로 펴 앉지도 못했네요.
혼자 의자 앉으려니 왠지 쪽팔림이.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어제 22:31
@화성밧데리님에게 답글 남에게 피해를 끼쳤는가? no
그럼에도 나는 편안한가? yes
당연히 사용하셔도 됩니다 ㅎㅎ

kaygon님의 댓글

작성자 kaygon (220.♡.33.186)
작성일 어제 22:38
전 다른 곳은 괜찮았는데 발이 시리더군요.
양말을 두겹 신었지만 운동화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어제 22:40
@kaygon님에게 답글 털부츠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