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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방러의 여의도 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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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Yk 39.♡.46.75
작성일 2024.12.14 23:38
1,485 조회
5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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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밤에 서울에 왔습니다

*두박근님이 제공해주신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거기서 만난 *jray님과 오전에 이동했습니다

여의도에 도착해 차량이동 체크 및 *아상사님 뵙고 비품 받아 이동

*땅헤딩님을 뵙고 간식 및 핫팩 등을 가지고 포인트지점으로 이동, 세팅을 해 두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다양한 앙님들을 뵙고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정말 반가웠어요. 

직접 만들었다는 빵은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맛있는 빵을 먹었네요. 

자꾸 앙님들이 핫팩을 주고 가셔서 나눠드리는것보다 들어오는게 많은 타이밍도 있었구요

처음에 잡았던 자리가 넘 안보이는 자리여서 전투기 옆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답니다. 

제 가방은 앙깃발을 고정하는 무게추 역할을 하기도 했죠. 

아뜰리에 사장님이 탄핵 아이크림을 나눔해주기도 하셨어요  

여자분들에게 특히 인기 최고였답니다  

지난주보다 많은 분들이 오시는 추세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하다보니 2시가 조금 못되어 간식과 물품들이 동이 났어요. 

그 자리에서 개인사정이 있으신 분들은 돌아가셨고 다른 분들은 집회쪽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고 목이터져라 노래하고 구호를 외쳤죠  

예정보다 빠르게 나눔이 끝나 네 시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탄핵 가결이 됐을땐 본능적으로 환호성이 터지더라구요. 

이재명대표님의 연설까지 듣고 돌아오는데 여의도에서 홍대까지 걸어서 이동했답니다. 

오는길에 우연히 만나게 된 *이테르님 반가웠어요. 

같이 홍대로 걸어온건 안비밀입니다. ㅋ

마포대교 처음으로 걸어봤어요.

서울의 야경은 예쁘더군요

중간에 육교에서 넘어질뻔했는데 잡아주셔서 감사했슴돠. 생명의 은인이심다. ㅠㅠ

지금은 *두박근님이 제공해 주신 공간에서 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차편을 못구해서 내일 새벽차를 타고 가야 해서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자리를 내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좋은 분들 뵙게 된것 같아 정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탄핵이 가결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다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30 / 1 페이지

StarMix님의 댓글

작성자 StarMix (58.♡.22.179)
작성일 어제 23:39
저도 마크 횃불 들고 갔었습니다.
저 말고 횃불 드신분 한분 봤어었는데, 근처에 계셧을수도 있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85)
작성일 어제 23:51
@StarMix님에게 답글 저는 마크토치랑 빙키봉 들고 열심히 외쳤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223.♡.29.160)
작성일 어제 23:42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85)
작성일 어제 23:51
@오호라님에게 답글 별말씀을고. 고생하셨습니다.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작성자 지와타네호 (223.♡.84.211)
작성일 어제 23:43
고생 하셨습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85)
작성일 어제 23:52
@지와타네호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별말씀을요. 탄핵가결이라 행복합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어제 23:43
날도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85)
작성일 어제 23:52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118.♡.40.19)
작성일 어제 23:44
저도 오늘 그 만화방에서 신세 질번 했습니다.
다행히도 ktx자리 있어 집에 가는 중입니다.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이주박근님의 배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85)
작성일 어제 23:53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조심히 들어가셔요.
안그래도 쪽지 좀 왔는데 왜 안오시는지 갸우뚱 하시더라고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0:05
@JOYk님에게 답글 ㅎㅎㅎ 기분이 좋아서 바로 내려 왔습니다.
내일 천천히 조심히 내려오세요. ㅎㅎ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어제 23:45
수고하셨습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85)
작성일 어제 23:53
@Breadwinner님에게 답글 별말씀을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훅간당님의 댓글

작성자 훅간당 (117.♡.13.170)
작성일 어제 23:47
고생하셨습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85)
작성일 어제 23:54
@훅간당님에게 답글 별말씀을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산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산이아빠 (112.♡.64.121)
작성일 어제 23:48
고생하셨습니다 !!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240)
작성일 00:58
@산이아빠님에게 답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스날러님의 댓글

작성자 스날러 (124.♡.187.3)
작성일 어제 23:50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족하겠지만 남은 시간 잘 쉬시고 무사 귀환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240)
작성일 00:59
@스날러님에게 답글 저도 고맙습니다.
무사귀환 하겠습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39.164)
작성일 어제 23:52
오늘 진짜 나눔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생 많이셨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240)
작성일 01:00
@맨땅헤딩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정말 반가웠고 도움이 되어서 기뻣습니다

산동불주먹님의 댓글

작성자 산동불주먹 (180.♡.61.119)
작성일 어제 23:58
정말 감사하네요 삼두박근님 복받으세요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240)
작성일 01:00
@산동불주먹님에게 답글 네 정말 고맙습니다.

유이테르님의 댓글

작성자 유이테르 (112.♡.120.111)
작성일 00:15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조심히 내려가셔요!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240)
작성일 01:00
@유이테르님에게 답글 친구분이랑 좋은시간 되셔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112.♡.155.20)
작성일 00:27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240)
작성일 01:01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네 정마늘 모든 분들께 고맙슴닷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116.♡.18.168)
작성일 01:20
고생하셨습니다 챙겨주신 핫팩이 따뜻했습니다 같이 간 와이프는 아이크림을 좋아하더군요

JO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Yk (39.♡.46.4)
작성일 01:24
@감정노동자님에게 답글 유용하게 사용하셨다니 기쁩니다. 아이크림 좋더라구요. 예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네요

군림천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123.♡.235.101)
작성일 01:32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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