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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을 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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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지 116.♡.254.67
작성일 2024.12.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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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대변인의 "선배님 세대에 빚을 졌다. 내가 태어나서 당연하게 누려왔던 자유가 당연한게 아니었구나."

인터넷 글 중 "80년 광주는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


안귀령과 같은 세대인데 사실 택시운전사, 변호인, 서울의 봄을 보면서 많이 화가났지만 마음 깊이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12.3 친위 쿠데타... 다행히 많은 국민들과 국회의원들의 빠른 움직임, 항명한 일부 군인들과 하늘 길을 열어주지 않은 공군까지 무엇 하나 부족했다면 반복되었을 1980년 5월 18일의 그 날...


안귀령 대변인의 해당 인터뷰와 인터넷의 해당 글을 보며 저도 모르게 울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도 계시겠지요. 그 날 광주에 계셨던 분들... 1980년 광주에서 민주화를 위해 피 흘리며 목숨 바쳐 싸운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댓글 1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118)
작성일 00:27
그래서 민주주의 의 무임승차자가 되지 않기 위해 선배분들의 피와 땀을 갚아나간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이번엔 행동으로는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해외라..)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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