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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해 스스로 정치 광대가 되어준 김총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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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릴로 49.♡.17.245
작성일 2024.12.15 00:41
2,2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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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히 무사히 탄핵이 완성되었네요!


어제 김총수의 국회 발언...

쉽지 않았을 겁니다. 


어쩌면 평생 정치 팔이 음모론자라는 꼬리표가 달라 붙을 만한 발언이었습니다. 

셔먼의 인터뷰 덕분에 그나마 조금은 덜할지 모릅니다 만..


그 덕분에

안전한 탄핵전야가 평화롭게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가진 명예를 버리고, 본인의 안전까지 포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발언이 아니었다면, 어떤 테러가 발생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여의도 반대편 광화문에 모여 있던 좀비들을 보니....

저쪽도 마지막 발악을 나름 준비는 했었다는게 보입니다. 


우리에게 확실한 승리가 오고

평화가 찾아오면

또 어디선가 선비님들이 나타나

김총수를 가볍다거나, 음모론자라거나 쿨병걸린 발언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이 어제의 발언에 대해 확실한 증언은 안해줄겁니다.

증거가 나타나기도 쉽지 않겠죠...


그걸 알면서, 평생 꼬리표가 되어 남을지도 모름에도 

그는 국회에서 우리를 위해 발언을 해주었습니다. 


평화로운 마지막 하루를 만들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여기라도 남겨 봅니다. 




댓글 29 / 1 페이지

Cr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w (49.♡.120.27)
작성일 00:44
이동형tv 보니 안타깝더군요.
고기요정이 그렇다면 그런거라고 믿습니다.

사마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마나 (165.♡.230.252)
작성일 01:24
@Crow님에게 답글 안타깝죠. 결국 주둥이만 나불대는 이미지가 된 이동형과 목숨걸고 행동하는 김어준이 대비 되게 됐죠...
아니 그냥 칭찬이라도 하던가... 왜 비웃고 난리인건지..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59.♡.43.199)
작성일 00:44
고기요정 졸라땡큐!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0.♡.182.66)
작성일 00:46
김어준은 언제나 그랬죠.
나꼼수 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변한 적이 없어요.
그의 주변에서 그를 등에 업고 자신의 유명세를 키운 후 변한 사람들은 수없이 많았지만요.

그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루 (218.♡.117.68)
작성일 00:56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김지윤, 김경율이 일단 떠오르는군요. 이정렬이었나 판사 출신 변호사도 하나 있었던 거 같구요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글은스누피 (221.♡.190.159)
작성일 01:13
@그루님에게 답글 김지윤이면 정치학 박사 그사람이요?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211.♡.196.178)
작성일 00:46
고기 실컷 먹고 푹 주무시길...

그대 수고했다.

리바님의 댓글

작성자 리바 (58.♡.63.156)
작성일 00:46
김총수 너무 중요하고 고마운 사람이었습니다. 당연히 음모론자로 보일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저들에게 확실하게 경고를 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DoMinJin님의 댓글

작성자 DoMinJin (121.♡.165.14)
작성일 00:47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220.♡.164.194)
작성일 00:51
김어준 공장장 땡큐!

미남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미남스타 (118.♡.184.75)
작성일 00:51
맞아요! 제 생각에도 이번에 김총수가 자신을 던져 우리가 몰랐던 위협을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오리뒤뚱뒤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리뒤뚱뒤뚱 (180.♡.40.151)
작성일 00:51
본인도 마무리로 공동체에 큰 위험이 올 수 있어

불확실하더라도 공개하는게 맞다고 덧붙혔죠

이번일에 그게 말이되냐고 비아냥거리거나

사실관계확인도 안하고 왜저러냐는 인사들

특히 같은 진보쪽 사람들에게 솔직히

정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퐁퐁님의 댓글

작성자 퐁퐁 (211.♡.179.17)
작성일 00:51

생각할수록 정말 대단한 인물

비읍님의 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0:51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칠법도 한데, 저도 요즘 패널들 말 자주 끊어서 쫌 심하지 않나? 하고 생각한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테드홍님의 댓글

작성자 테드홍 (175.♡.164.251)
작성일 00:53
과방위에서 정청래 의원이랑 같이 있는 영상 보니까
살이 많이 빠졌더라고요...ㅠㅠ
요새 고기를 잘 못먹나... ㅠㅠ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00:54
우리보고 쫄지마 하더니 본인이 더 쫄아서 캘리포니아쯤까지 튀었던 줄 알았건만 그마저도 더 큰 국짐용 벙커버스터 가지러 갔다온거였습니다.. 총수 당신은 도대체..

하얀후니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119.♡.162.151)
작성일 00:55
예전 나꼼수때 한말이 있습니다.

“공작은 우리들이 어떻게든 해볼태니까 당신들은 투표만 해!”

dust_k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st_ku (211.♡.207.42)
작성일 01:07
@하얀후니님에게 답글 대단하죠 그걸 여전히 지키고 있으니까요

매드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매드독 (223.♡.53.110)
작성일 01:00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총수!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175.♡.2.104)
작성일 01:01
공장장 고맙습니다

시민님의 댓글

작성자 시민 (221.♡.149.223)
작성일 01:08
추천 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장승업님의 댓글

작성자 장승업 (175.♡.74.4)
작성일 01:10
여론조사 꽃 정말 소중합니다.
이걸 누가 실행에 옮길 수 있나요?
훈장받아야 됩니다.

Xing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ingoon (123.♡.124.24)
작성일 01:23
겸손방송에서 머물지않고 겸손 방송국으로 영역확장을 전개한것도 신의 한 수. 그는 대단한 언론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그저 '방송인'이라 애매한 스탠스로 기존 언론인들이 규정하지만 그 자체로 '언론'을 완성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짱구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짱구아빠 (220.♡.40.133)
작성일 01:29
떨거지 언론인들이나 유튜버들이 뭐라 짖던 신경쓸 필요 없다고 공장장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솔까말 체포조 리스트에 올라서 암살조 쫓겨보지 않은 언론인은 잡중의 잡 언론인 아니겠습니까

운복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복이 (121.♡.223.123)
작성일 01:33
감사합니다. 총수


선녀와나훗꾼님의 댓글

작성자 선녀와나훗꾼 (122.♡.29.250)
작성일 01:36

수호랑님의 댓글

작성자 수호랑 (122.♡.208.41)
작성일 01:47
진짜 누구도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을 거예요
정말 대단한 인물임은 틀림 없는 것 같아요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72.♡.52.229)
작성일 01:52
요즘 시국이시국인지라 안드시는것같던데 ..
다시 고기요정으로~!! 총수여 언제나 졸라 쌩큐~!!!

펀치드렁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치드렁크 (112.♡.226.141)
작성일 01:53
이동형 TV 측면승부 보니,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낄낄대고, 정무감각 타령이나 하고요.
김어준 총수가 목숨을 걸고 나와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말하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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