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소리 현수막 때문에 몸 싸움 할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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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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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가 들어오니 건물 앞에 내란 수괴를 옹호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겁니다.
그냥 훼손하면 정당법 37조에 의해 처벌 가능하기에
게시자 정당에 잔화를 했습니다.
견소리 시전하길래 바로 떼라고 했고 CCTV로 보고 있으니 와서 떼더군요
그러더니 건물 옆면에 가서 또 설치하려고 해서
나가서 한바탕했습니다.
내란 수괴를 비호하는 현수막을 거냐고
일부러 쩌렁쩌렁 동네와 도로가 울리게 따졌습니다.
동네나 길거리 2찍들도 들으라고
한 가지 좋은 점은 요즘 가슴 답답했던 감정들이 그래도 샤우팅에 좀 풀어졌나 봅니다 ㅎㅎㅎㅎ
일반 시민들을 거칠게 만들고 있는 건 누구인지 묻고 싶네요.
이렇게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아질 수록 국짐은 사라질 것입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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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눈사람님에게 답글
처음 보는 순간은 눈이 돌아갈 정도로 분노가 오르더라구요 ㅎㅎ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싸우고 들어오니 좀 미안하더라구요 ㅎㅎ 제 쌓였던 감정을 쏟아낸 것 같아서^^;;;;
nanadal님의 댓글의 댓글
@freeking님에게 답글
오죽했으면 그러셨겠어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쟁반님의 댓글
집 주변에도 국짐 현수막이 있는데, 불법 현수막인지 구분을 어떻게 알수 있나요? 전화해서 항의하면 되는지 볼때마다 열받아서 참을수가 없네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쟁반님에게 답글
현수막을 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들은 현수막 게시물은 2주 정도인가 게시할 수 있구요. 그 기간이 지난 것들이나 혹은 현수막을 걸 수 없는 곳들에는 안전신문고 같은 어플로 신고를 할 수 있으나 이건 바로 떼지는 않더군요. 아니면 저 처럼 현수막 한쪽에 게시자 전화번호가 있으면 전화하셔서 떼라고 할 수는 있으나 저 같은 경우는 현수막을 거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eject님에게 답글
갓김치가 떠올라서 입에 침이 고입니다^^;;;;
명탐정코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