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인비 "역사의 연구" 겁나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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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내야땅볼 121.♡.45.157
작성일 2024.12.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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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서양종교사에 대해 무식하니 엄청 난이도가 높네요.

서양고대사에 대해 공부 좀 하고 들어가야 될까요ㄷㄷ

댓글 7 / 1 페이지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1.♡.59.48)
작성일 2024.12.29 14:10
원래 미시사가 입문이 쉽고, 남성들은 전쟁사 쪽을 좋아하는 편이죠. ㅎㅎ

내야땅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야땅볼 (121.♡.45.157)
작성일 2024.12.29 14:12
@FV4030님에게 답글 고대사가 종교-전쟁-민족이동 다 연결된듯 한데 하나도 모르겠네요ㅎㅎ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59.48)
작성일 2024.12.29 14:16
@내야땅볼님에게 답글 원래 역사철학과 엮인 책을 읽으면 주화입마옵니다. 헤겔, 마르크스 등등이 그렇쥬. 그 외에도 거대 장기 세계 체제 들어간 책은 처음 읽으면 주화입마 옵니다

개론서로 보시려면 케임브리지에서 낸 역사책을 보심이 좋을 듯요.

concep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223.♡.90.131)
작성일 2024.12.29 14:13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는 정통적인 역사책이라기 보다는  철학적, 형이상학적인  문명비판서죠. 역사학계 주류에서는 다소 이단시하는 책입니다.

내야땅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야땅볼 (121.♡.45.157)
작성일 2024.12.29 14:28
@concept님에게 답글 아 그런가요? DJ도 감옥에서 탐독했다길래..

concep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2024.12.29 16:36
@내야땅볼님에게 답글 그렇다고 훌륭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역사책이라기보다는 철학서의 성격이 강하다는거죠. 구체적인 역사사실보다는 세계사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해주는 책입니다. 소화할 수 있다면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역사서술의 단위가 국가인데 반해서 역사의 연구는 문명을 단위로 삼아 세계사에 출현했던 30여개의 문명을 분석하고 있죠.

내야땅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야땅볼 (49.♡.75.3)
작성일 2024.12.29 18:17
@concept님에게 답글 네 서론 벽만 넘기면 그래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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