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주)아카데미과학 김순환 회장님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3.02 12:26
본문
부고 알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과 같이 부고를 알립니다.
고인:김순환 (향년 92세)
별세일: 2025년 3월 1일
빈소: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025년 3월 4일
모형 업계에 큰 족적을 남기신 고(故) 김순환 님의 부고를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고인께서는 오랜 시간 동안 창의성과 열정으로 업계를 이끌어 오셨으며, 그 헌신과 업적은 앞으로도 모형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이 될 것입니다.
함께하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
MMZ에서 가져왔습니다
적지않은 분들에게 어릴적 자그마한 추억으로 남아있을만한
아카데미과학의 창업자이시죠
저도 덕분에 어릴적에 많이 만들었고 아카데미의 제품이 최고로 알고 지냈었죠
AFV클럽 제품이 국딩3~4학년정도인 제게는 아카데미의 짝퉁이라는 생각까지ㅠㅠ
일제는 그 어린나이에도 그냥 싫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5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43
/ 1 페이지
제로1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2: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등학교 시절 저를 문방구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해주셨던 아카데미...조립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12:43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아카데미 kar98 사들고 부모님댁에 내려왔더니... 부고 소식이 마음이 아프네요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2:37
https://youtu.be/R8HwK4NVEjw?si=i9jKuILwhsloQvnu&t=376
회사를 맡은 아드님이 부친 때문에 학창시절 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고 회고하더군요.
저도 아카데미 팬이었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회사를 맡은 아드님이 부친 때문에 학창시절 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고 회고하더군요.
저도 아카데미 팬이었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uDoong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2:45
많은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준 영향력 있는 분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2: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시 편견으로는 애들 장난감이나 만든다고 신소리 많이 들으셨을텐데 회장님 덕분에 행복했던 어린이들이 오늘날 한국과학기술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하늘에서 연구하신 신모델 개발해서 아카데미에 뿌려주세요.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당시 편견으로는 애들 장난감이나 만든다고 신소리 많이 들으셨을텐데 회장님 덕분에 행복했던 어린이들이 오늘날 한국과학기술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하늘에서 연구하신 신모델 개발해서 아카데미에 뿌려주세요.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2:51
제 어린 시절 즐거움이였죠.
본드냄새 맡아가며 조립했던 아카데미과학 프라모델 ㅠㅠ 회장님 명복을 빕니다
본드냄새 맡아가며 조립했던 아카데미과학 프라모델 ㅠㅠ 회장님 명복을 빕니다
BetaMAXX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14:06
johndynamite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4:30
덕분에 어린 시절 행복했습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willy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5:04
어린시절 복합상가 문구점에 유리벽에 있던 아카데미 제품들은 진짜 로망이었습니다. 카운타크(쿤타치) 정말 갖고 싶었고. 헬기, 탱크에서 나중에는 rc카까지. 그리고 베레타, m16에 이어 mp5전동으로 서바이벌도 해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Bman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5:10
아.. 뭔가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엄청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친한 어른이 돌아가신 기분이 드네요.
우루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5:32
이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시절 엄니께서 그냥은 사주시지 않아, 죽어라 공부할수 밖에 없었던 추억...틀린 개수에 따라 프라모델 크기가 달라 졌었는데...
덕분에 어린시절 즐거웠습니다.
어린시절 엄니께서 그냥은 사주시지 않아, 죽어라 공부할수 밖에 없었던 추억...틀린 개수에 따라 프라모델 크기가 달라 졌었는데...
덕분에 어린시절 즐거웠습니다.
네버유니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6: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겨라 승리호 아카데미꺼 사려고 동네 근처 문방구까지 어머니 손 끌고 돌아다니던 때가 생각나네요. ㅠ
이겨라 승리호 아카데미꺼 사려고 동네 근처 문방구까지 어머니 손 끌고 돌아다니던 때가 생각나네요. ㅠ
원더랜드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7:30
떡볶이 사먹을 용돈 100원씩 모아, 탱크며 비행기 프라모델을 사서 정성스레 만들던 그 시절의 추억이 모두 어르신 덕분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만하지않기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7: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 덕분에 더 멋진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많은 후배 분들이 고인의 뜻을 따라 더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고인 덕분에 더 멋진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많은 후배 분들이 고인의 뜻을 따라 더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일
03.02 18: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카데미는 저한테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는데..
오래 오래 어른이들의 꿈을 보호해 주세요
아카데미는 저한테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는데..
오래 오래 어른이들의 꿈을 보호해 주세요
호키포키님의 댓글
회장님 덕분에 어린 시절이 무척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