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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레전드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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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fearnjoy
작성일 2025.03.2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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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과일 가게에서 버린 과일들을

냉장고도 없고, 놔두면 썩으니까, 

밤에 아버지가 주워서 가져오면 

우리 식구들이 밤에 다 모여서 한꺼번에 배가 터지게 먹어치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썩어서 못 먹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정치를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과일을 냉장고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 싱싱하게 꺼내 먹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주는 사업을 한 이유도 

냉장고에 과일 넣어 놓고 먹고 싶을 때 꺼내 먹는, 

그게 제 꿈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최소한 교복 한 벌은 해주자"

부모가 돈이 없어서, 교복 살 돈이 없어서 

선배들이 입던 교복 물려 입는 그 아픈 심정을 

제가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어서 무상 교복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우리의 삶,

우리 서민들의 삶과,

이재명의 참혹한 삶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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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나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옹
작성일 03.22 04:53
이 대목에서는  정말.. 
가슴이 아프게 합니다.

Rider_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_man
작성일 03.22 07:45
제가 “상대원시장 연설”을 보고 진짜 이재명대표와 한 몸이 되었죠!! 그전엔 그냥 민주당 후보이기에 지지했었지만. 그 연설을 보고. 와! 진짜 저에겐 너무나 큰 울림이 되었죠!

밀애대통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밀애대통령
작성일 03.22 08:29
비교하는 것도 급이 아닌데, 애들 밥주기 싫다고 주민투표하고 사퇴했던, 저소득층 아이 부자집 자제 운운하던 누구랑 너무 비교되네요..

고공정찰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공정찰기
작성일 03.22 08:55
듣고 있는 음악 탓인지 괜히 눈물이 나네요.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작성일 03.22 09:08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아이들 급식에 그래도 빠지지 않고 과일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미국 공립고등학교랑 비교하면 뭐 말 다했죠.
같은 환경에서 자랐어도 이재명 처럼 되기는 어렵습니다. 정말 탁월한 공감능력과 인간애가 있는 사람이에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작성자 구르는수박
작성일 03.22 09:17
이 연설 정말 찡했어요. ㅠㅠ
그리고 너무 고마웠어요. 이런 정치인도 있긴 있구나… 이분의 정부를 빨리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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