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타고 일본 여행 간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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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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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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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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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노이드님의 댓글
작성자
알카노이드

작성일
04.18 09:43
일본은 모르겠지만, 유럽을 종종 가는데 가보면 아이와 노인, 장애우 분들에게 하는걸 보면
이런게 수반되어야 선진국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런게 수반되어야 선진국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루밍님의 댓글
작성자
그루밍

작성일
04.18 09:44
우리나라 지하철은 직원들 다 없애고 혼자 근무하네 어쩌네 하는데
저렇게 장애인 분들을 도와줄 인력은 더더욱 없지 않을까요
효율화를 위해 인력감축을 하니 저런 도움도 줄 수 없는 것 같네요
저렇게 장애인 분들을 도와줄 인력은 더더욱 없지 않을까요
효율화를 위해 인력감축을 하니 저런 도움도 줄 수 없는 것 같네요
EddyShi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8 10:42
@그루밍님에게 답글
점점 약자에 대한 배려보다는 오직 돈돈돈!! 만 하는 것 같아 많이 아쉽죠. 직원들도 힘들고 승객들도 힘든 데 오직 회사만 인원 감축~~ 이러고 있으니...답답합니다.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작성일
04.18 09:48
길 가 에서 공사할때도 ...신호수 꼭 붙여두는것도 부럽더군요.
요건 근 10여년 울나라도 많이 늘기는 했더군요.
요건 근 10여년 울나라도 많이 늘기는 했더군요.
스카이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8 10:23
@살려주세요님에게 답글
선진국이라 말하는 곳에 가보시면 법이 어마무시 합니다. 벌금 우리나라는 솜방망이죠. 한국은 법이 좀더 강화되어야 합니다. 탈세자, 음주자, 범법자등. 처벌이 강화되어야 의식이 바뀝니다. 금융치료가 의식을 강화합니다. 한국에서 정말 양보없이 신호 속도 무시하시는 분들, 해외에서 한국식으로 운전하시고 벌금 맞으시면 순한 양이 되실꺼에요. 덤으로 운전면허 취소까지 가시는 보너스도 받으실꺼 같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8 11:23
@스카이림님에게 답글
법이 강화되는 것만으로는 의미 없습니다. 단속을 안하거든요.
인력 부족이라는 말만 되풀이하죠
인력 부족이라는 말만 되풀이하죠
제르니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르니스

작성일
04.18 09:50
일단 일반인들의 인식이 중요한데 큰 걸림돌이 있죠... 네 비용입니다.
저렇게 서비스 하려면 최소 2배이상의 요금 상승이 있어야 가능할겁니다.
그걸 일반인들이 감당할 수 있느냐가 제일 큰 문제죠.
우리나라의 공공이동수단의 요금이 낮은 이유는 국가의 보조가 있어서이고 사실상 적자상태죠.
그래서 일 하는 사람도 줄이는 형편입니다. 2명 해야 할 일을 1명이 하는 상황이죠.
이 2배 이상의 요금 상승을 과연 견딜 수 있을지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저렇게 서비스 하려면 최소 2배이상의 요금 상승이 있어야 가능할겁니다.
그걸 일반인들이 감당할 수 있느냐가 제일 큰 문제죠.
우리나라의 공공이동수단의 요금이 낮은 이유는 국가의 보조가 있어서이고 사실상 적자상태죠.
그래서 일 하는 사람도 줄이는 형편입니다. 2명 해야 할 일을 1명이 하는 상황이죠.
이 2배 이상의 요금 상승을 과연 견딜 수 있을지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8 09:52
@제르니스님에게 답글
나라에 새는 돈이 많다는데 그런 돈을 철저히 관리해서 복지에 투자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라이터

작성일
04.18 09:53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떠나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있다면 배워서 우리 시스템을 개선시켜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진짜 득이 되는 일이겠지요.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있다면 배워서 우리 시스템을 개선시켜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진짜 득이 되는 일이겠지요.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입니다

작성일
04.18 09:56
일본 생활 오래하는 중입니다만...
저런 게 되는 이유가
사회 특유의 매뉴얼이 갖는 장점이죠
저게다 매뉴얼이고 저 사람들이 받는 급여에 저 행동들이 다 포함인겁니다.....
그러니 아무렇지 않게들 생각하고 다 내가 할일이다 라고 하는 거죠..
친절도 다 포함입니다...급여에...
그렇게들 생각해요 다들 ...
워낙 책임이라는 거에 민감한 국민성이고
저렇게 안해서 여론이 뭐라 하면 사장들이 곤혹스러워 지니 회사에서도 강력하게 가르치기도하죠
저런 게 되는 이유가
사회 특유의 매뉴얼이 갖는 장점이죠
저게다 매뉴얼이고 저 사람들이 받는 급여에 저 행동들이 다 포함인겁니다.....
그러니 아무렇지 않게들 생각하고 다 내가 할일이다 라고 하는 거죠..
친절도 다 포함입니다...급여에...
그렇게들 생각해요 다들 ...
워낙 책임이라는 거에 민감한 국민성이고
저렇게 안해서 여론이 뭐라 하면 사장들이 곤혹스러워 지니 회사에서도 강력하게 가르치기도하죠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작성일
04.18 09:59
쩝 .... 점자블럭도 일본에서 만들어서 세계에 퍼트린거죠. 겉과속이 다르던, 혐한이 있던, 미친 전범집안 정치인들이 나라를 운영하던 그건 그거대로 때려잡고 좋다고 인정되는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일부를 위해 그 비용을 쓰는게 어쩌고 그러지말고 ..
captnSilver님의 댓글
작성자
captnSilver

작성일
04.18 09:59
다른 건 모르겠지만 에스컬레이터는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 역마다 엘리베이터가 구비된 곳이 많습니다. 에스컬레이터보다 엘리베이터가 훨씬 안전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조작을 하려면 직원을 불러야 하지만 엘리베이터는 스스로 타고 내릴 수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 역마다 엘리베이터가 구비된 곳이 많습니다. 에스컬레이터보다 엘리베이터가 훨씬 안전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조작을 하려면 직원을 불러야 하지만 엘리베이터는 스스로 타고 내릴 수 있기도 합니다.
21stSeptember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8 10:14
@captnSilver님에게 답글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은 보통 하나만 있지 않죠 여러 루트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오고갈수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선로에서 개찰구까지 하나 많으면 두개이고
또 개찰구를 나와서 지상으로 가는데에 역사 양끝에 하나씩 두개 정도가 보통입니다.
얼마전 지하철역을 지나다가 엘리베이터 앞에 수리 중인 관계로 다른 지하철역을 통해 이동해 달라고
양해를 구하는 안내문이 부착되있는 것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일반인은 여러 방향의 에스컬레이터 계단 심지어 엘리베이터까지 선택지가 많지만
장애인은 엘리베이터 하나 뿐이고 그것마저도 일반인들과 공유하며 사용합니다.
에스컬레이터에 저런 기능이 있음으로 장애인들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리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선로에서 개찰구까지 하나 많으면 두개이고
또 개찰구를 나와서 지상으로 가는데에 역사 양끝에 하나씩 두개 정도가 보통입니다.
얼마전 지하철역을 지나다가 엘리베이터 앞에 수리 중인 관계로 다른 지하철역을 통해 이동해 달라고
양해를 구하는 안내문이 부착되있는 것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일반인은 여러 방향의 에스컬레이터 계단 심지어 엘리베이터까지 선택지가 많지만
장애인은 엘리베이터 하나 뿐이고 그것마저도 일반인들과 공유하며 사용합니다.
에스컬레이터에 저런 기능이 있음으로 장애인들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리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8 10:18
@captnSilver님에게 답글
이건 휠체어까지 갈 것도 없이 유모차에 애기 태우고만 나가봐도 알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괜찮다기엔 여건이 터무니없이 열악합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괜찮다기엔 여건이 터무니없이 열악합니다.
푸하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8 10:28
@captnSilver님에게 답글
나이드신 분들이 안비켜줘요. 휠체어 우선이 아니고 순서 기다렸다 타야하고요..
어정쩡하게 자리 남으면 못타요.
어정쩡하게 자리 남으면 못타요.
Analog님의 댓글
작성자
Analog

작성일
04.18 10:01
예전부터 많이 느꼈던 거지만 이 분야는 일본이 참 잘되어 있죠..
이런건 진짜 많이 배워야 합니다.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이에요 ㅠ
이런건 진짜 많이 배워야 합니다.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이에요 ㅠ
2082님의 댓글
작성자
2082

작성일
04.18 10:03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집권하고 우리 뜻대로 하라고 해야합니다.
국회든 시든 구든 동이든
위를 바라보는 의원 말고 아래를 따뜻하게 보는 의원이 움직이는 세상이면
일본보다 더 나은 서로 같이 사는 사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집권하고 우리 뜻대로 하라고 해야합니다.
국회든 시든 구든 동이든
위를 바라보는 의원 말고 아래를 따뜻하게 보는 의원이 움직이는 세상이면
일본보다 더 나은 서로 같이 사는 사회 만들 수 있습니다.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작성일
04.18 10:05
저런 거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이야기 다른 데서 하면 몇몇 이상한 분들이 와선
일본한테 뭘 배우냐고 ㅈㄹ을 하죠.
이런 이야기 다른 데서 하면 몇몇 이상한 분들이 와선
일본한테 뭘 배우냐고 ㅈㄹ을 하죠.
오렌지스콘님의 댓글
작성자
오렌지스콘

작성일
04.18 10:08
저희도 한국에서 지하철이랑 버스타는거 엄두를 못냈는데.. 일본가서는 편하게 탔어요... 한국에서도 휠체어가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ㅠ
찐이꺼님의 댓글
작성자
찐이꺼

작성일
04.18 10:13
우리도 못하고 있는 부부은 인종,종교,기타등등 비교하지말고 이런부분에 좀더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국민도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Rider_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_man

작성일
04.18 10:17
개인적으로 제가 원하는 사회는 자연스럽게 장애인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고 그냥 9시 출근을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WinterIsComing

작성일
04.18 10:24
그냥 일반인도. 버스가 정차하면 승강장 쪽으로 버스가 기울더군요. (에어 서스?) ....승차를 편하게 하라고.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작성일
04.18 10:25
90년대에 미국 갔을 때 처음 느낀 것이 저것이었습니다. 학교나 모든 시설에서 휠체어를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더군요.
문은 자동으로 밀려서 열리고, 휠체어 리프트는 어디나 설치되어 있고요. 버스 기사는 휠체어를 탄 사람을 위해 리프트를 내려 줍니다.
우리나라는 휠체어를 타고 가다가 인도의 블럭 때문에, 에스칼레이터의 리프트 때문에 사고가 났지만요. 지금 제주도에 있는데 노령 인구가 많아서 할머니께서 보행보조기를 가지고 버스에 타려고 하더군요. 기사는 앉아서 기다리고 할머니는 그 보조기를 들고 탈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도와 드렸는데 노인에 대한 예우보다 사회가 이동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GDP가 세계 15위 정도 이지만, 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외면하지요.
서울 도심 지역을 벤치 마크하여 실시하면서 확대 의무 실시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시민이 정치적으로 참여하고 평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복지를 누릴 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동할 권리를 만들어 주어야 하고, 대한민국은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문은 자동으로 밀려서 열리고, 휠체어 리프트는 어디나 설치되어 있고요. 버스 기사는 휠체어를 탄 사람을 위해 리프트를 내려 줍니다.
우리나라는 휠체어를 타고 가다가 인도의 블럭 때문에, 에스칼레이터의 리프트 때문에 사고가 났지만요. 지금 제주도에 있는데 노령 인구가 많아서 할머니께서 보행보조기를 가지고 버스에 타려고 하더군요. 기사는 앉아서 기다리고 할머니는 그 보조기를 들고 탈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도와 드렸는데 노인에 대한 예우보다 사회가 이동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GDP가 세계 15위 정도 이지만, 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외면하지요.
서울 도심 지역을 벤치 마크하여 실시하면서 확대 의무 실시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시민이 정치적으로 참여하고 평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복지를 누릴 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동할 권리를 만들어 주어야 하고, 대한민국은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아리바바님의 댓글
작성자
아리바바

작성일
04.18 10:25
위에 댓글 내용에서처럼 메뉴얼에 의한 것이든 비용이 지불된 것이든 결국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더 나은 사회가 되는 것이지요.
pontine님의 댓글
작성자
pontine

작성일
04.18 10:27
"당황하는 일이 전혀 없다"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얼마나 국내에서는 허둥지둥, 당황하고, 욕하고, 투덜댔을 지 짐작 가게 한다고나 할까요?
얼마나 국내에서는 허둥지둥, 당황하고, 욕하고, 투덜댔을 지 짐작 가게 한다고나 할까요?
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8 13:34
@kmaster님에게 답글
저도 궁금한게 만원지하철 버스에서도 지켜지는지가 궁금하네요. 된다면 어떤식으로 하는지...
우리나라는 만원지하철에서 하고 싶어도 캐리어 들어갈 공간도 없는지라.....
에스컬레이터는 정말 탐나내요. 적용도 어렵지 않을거 깉고요
우리나라는 만원지하철에서 하고 싶어도 캐리어 들어갈 공간도 없는지라.....
에스컬레이터는 정말 탐나내요. 적용도 어렵지 않을거 깉고요
EddyShin님의 댓글
작성자
EddyShin

작성일
04.18 10:46
이건 굳이 장애인 분이 아니더라도 아이 유모차만 끌고 가봐도 한국이 얼마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적은 지 알 수 있죠. 지하철 엘레베이터 타는 것도 그렇고 버스도 그렇고...개인적으로 한국도 저렇게 바뀌어야 할 겁니다. 숏츠에 한국 관광 국뽕 많은 데 사실 장애인 분이나 유모차 끌고 다니시는 분들 힘든 건 안나오니 모르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것만 바뀌어도, 약간의 배려만 좀 더해도 관광객들이 더 많이 올 듯 합니다.
특별분양님의 댓글
작성자
특별분양

작성일
04.18 10:47
사실 몰랐는데 유모차 끌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쇼핑몰 같은 곳은 에스컬레이터가 잘 되어 있는데도 꼭 엘리베이터 타려는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처음 알았습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도 고장났다고 반대편에서 타서 중앙 플랫폼 있는 역에서 반대로 갈아타라고 했다는 와이프 경험담도 충격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카시트에서 아이 꺼내려고 주차칸 앞에 잠깐 섰는데 그거 못기다리고 경적에 하이빔 쏘는 사람도 봤습니다. 유모차도 이런데 휠체어는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됩니다.
colashaker님의 댓글
작성자
colashaker

작성일
04.18 10:50
장애인의 불편해소(최소한 이상의 인권보장)라는 방향은 맞습니다만..
그만한 사회적 비용과 고통을 우리가 부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스스로 냉정하게 돌이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지 보도블록만 해도 경사가 심해서(건축주가 땅을 몇센치 덜 팜으로 비용울 많이 아끼죠)
걷기 힘든데요..
그만한 사회적 비용과 고통을 우리가 부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스스로 냉정하게 돌이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지 보도블록만 해도 경사가 심해서(건축주가 땅을 몇센치 덜 팜으로 비용울 많이 아끼죠)
걷기 힘든데요..
lucidcoma님의 댓글
작성자
lucidcoma

작성일
04.18 11:09
다른거 다 필요없고 장애인 차별하거나 접근성 떨어지면 벌금 때린다고 대대적으로 떠들어대면 바로 해결됩니다.
교차로 우회전 건 이후로 우리 사회에 대해 느낀 바가 참 많습니다. 한방에 교정되더군요.
교차로 우회전 건 이후로 우리 사회에 대해 느낀 바가 참 많습니다. 한방에 교정되더군요.
PeterShin님의 댓글
작성자
PeterShin

작성일
04.18 11:38
소득이 일본을 앞질렀다고 이제 일본보다 우리가 먹고 살기 좋은 나라다라고 하지만...부자가 망해도 3대가 먹고 살수있다는 속담처럼 일본이 수십년간 만들어논 사회시스템(저런 장애인 복지나 사회 안전규범)을 우리나라가 아직 따라갈려면 멀었죠.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작성일
04.18 12:13
이건 선진국이라 여겨지는 나라는 대부분 저렇습니다. 우리나라만 유난히 뒤쳐져 있는 거에요. 심지어 각자도생의 나라 미국도 저렇습니다.
드리님의 댓글
작성자
드리

작성일
04.18 13:32
한국은 그 얼마 없는 복지도 못빼어가서 난리죠.
요즘 제가 당하고 있는 일입니다.
전 휠체어를 타면서 차로 출퇴근하는 장애인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딸이 장애가 있는 가족이 이사왔습니다.
딸아이가 아픈 모양인데 그걸로 장애인 마크를 받아
하나뿐인 장애인 주차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보니 점점 주차가 불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주차자리가 절실한 입장라 양해를 구해봤지만 자신의 권리만 주장할뿐, 무시로 일관중입니다.
며칠전처럼 비오는 날이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암담합니다.
사설이지만 짐 사는 아파트는 30년이 넘은 곳이라 첨 이사왔을땐 장애인주차칸도 없었지만
와이프가 관리소에 민원도 제기하고 주민대표님이 도와주셔서 없던 주차칸도 만들죠.
그건도 동마다 1개뿐이고 최근 저 일때문에 민원을 넣었지만
더 늘리려면 아파트 도면 수정을 해야해서 500만원이 든다네요.
그래서 그것도 포기상태상태입니다.
이런 점에서 한국은 아직 멀었어요.
요즘 제가 당하고 있는 일입니다.
전 휠체어를 타면서 차로 출퇴근하는 장애인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딸이 장애가 있는 가족이 이사왔습니다.
딸아이가 아픈 모양인데 그걸로 장애인 마크를 받아
하나뿐인 장애인 주차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보니 점점 주차가 불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주차자리가 절실한 입장라 양해를 구해봤지만 자신의 권리만 주장할뿐, 무시로 일관중입니다.
며칠전처럼 비오는 날이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암담합니다.
사설이지만 짐 사는 아파트는 30년이 넘은 곳이라 첨 이사왔을땐 장애인주차칸도 없었지만
와이프가 관리소에 민원도 제기하고 주민대표님이 도와주셔서 없던 주차칸도 만들죠.
그건도 동마다 1개뿐이고 최근 저 일때문에 민원을 넣었지만
더 늘리려면 아파트 도면 수정을 해야해서 500만원이 든다네요.
그래서 그것도 포기상태상태입니다.
이런 점에서 한국은 아직 멀었어요.
땡깡1님의 댓글
작성자
땡깡1

작성일
04.18 16:23
일본을 안 좋아하고, 유튜브를 100% 믿지도 않지만, 내용에 나온 부분은 정말 배려라는 말이 맞는듯하네요
종합병원 가도 휠체어는 엘리베이터 말고는 층간을 움직을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 말로 하는 배려 말고 저런 부분은 도입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종합병원 가도 휠체어는 엘리베이터 말고는 층간을 움직을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 말로 하는 배려 말고 저런 부분은 도입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오이토리

작성일
04.18 16:51
일본의 휠체어 관련 대응은 노인 관련 대응과 함께 본 받아야 할 문화입니다. 고령자의 경우 흔하게 휠체어를 타기 때문에 함께 보급이 된 것 같은데 노인 안전 관련도 우리 나라는 초고령화에 진입하면 어쩌려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이빨님의 댓글
작성자
이빨

작성일
04.18 16:55
저런 약자에 대한 배려는 유럽이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관광지 어디를 가나 거의 줄서지 않고 우선 입장 가능하고 웬만한 곳은 비용도 무료이거나 크게 할인을 해줍니다.
소위 사회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의식이 바뀐다면, 우리나라도 점차 좋아질거라고 봅니다.
국회만 봐도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대표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인데,
이런 현실이 빨리 개선되면 좋겠네요.
관광지 어디를 가나 거의 줄서지 않고 우선 입장 가능하고 웬만한 곳은 비용도 무료이거나 크게 할인을 해줍니다.
소위 사회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의식이 바뀐다면, 우리나라도 점차 좋아질거라고 봅니다.
국회만 봐도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대표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인데,
이런 현실이 빨리 개선되면 좋겠네요.
해질무렵님의 댓글
우리나라도 분발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