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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게임 역사를 소개하면서 레인보우식스 이야기가 없다니 ㅂㄷㅂㄷ.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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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작성일 2025.04.19 03:15
1,764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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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고전 FPS 장르 게임들이 유행할 때까지만 해도 FPS 장르는 별다른 스토리가 강조되지도 않고 그저 쏘고 파괴하는 원초적인 재미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1998년 등장한 밸브의 '하프라이프'는 FPS 게임 시장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몰입도 높은 세계관을 잘 살려내 FPS 장르를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FPS 장르를 한단계 끌어 올린 하프라이프

그리고 '하프라이프'의 모드로 처음 등장한 '카운터 스트라이크'도 FPS 게임 시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정통 FPS라고 불립니다. 고전 FPS 게임들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같은 게임으로 FPS를 접한 이용자들이 많아서 그렇죠.

이런 정통 FPS 게임은 라운드 기반 팀 대결, 폭파나 구출 등의 목표 중심 게임 플레이, 팀 기반 전략 등이 특징이죠. e스포츠에도 굉장히 적합하며, 즉흥적인 슈팅 실력은 물론 팀워크와 운영, 포지셔닝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서든어택', '콜 오브 듀티' 등 많은 게임들이 정통 FPS의 범주에 들어가죠.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테러리스트와 대 테러리스트 간 대결은 당시 획기적이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이야기가 나오면 밀리터리 FPS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전쟁을 테마로 삼아 사실적인 무기 및 병과 시스템, 영화 같은 연출 등을 가미한 작품들을 말합니다. 실제 전장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전쟁의 박진감을 재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과거에는 싱글 플레이에 무게를 뒀던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 메달 오브 아너 같은 작품들이 대표적인 밀리터리 FPS입니다.

최근에는 히어로 슈터와 루트 슈터 장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히어로 슈터는 다양한 캐릭터의 고유 능력과 클래스 시스템, 전략적 조합이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캐릭터마다 스킬과 궁극기가 존재해 스킬 활용도 게임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죠. '오버워치', 'Apex 레전드' 등이 대표적인 게임이며, '발로란트'가 유행하기 전에는 빠른 속도감 덕분에 '하이퍼 슈터'로 불리기도 했죠.

[동아게임백과사전] 다 같은 총싸움이 아니다! FPS도 장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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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있는데, 레인보우식스가 빠질 수 있습니까, 기자양반!! ㅂㄷㅂㄷ!!





지극히 개인적으로 성공은 했지만, 그래도 시즈는 레인보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름 달고 나왔어야 되요...


베가스 시리즈는 그래도 모던워페어가 워낙 성공했으니, 그 요소를 차용한 라이트한 게임이라 생각하면서 재밌게 했었는데, 시즈는 진짜...


발달된 그래픽과 성능으로 도어킥커즈 같은 방식을 내부에 구현하고 CQB 가능한 시대가 올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리고 유비 자체도 쩝...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를 뱉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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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치킨폴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치킨폴더
작성일 04.19 06:02
시즈 초반엔 괜찮았는데 지금은 밀리터리 스킨 씌운 오버워치죠...
개인적으로는 고스트리코 초기작을 가장 재밌게 한거 같네유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

작성일 04.19 06:38
유일하게 경험한 fps입니다. 미션컴플릿하느라 날 새는 줄 모르고 했었죠.

Laniakea님의 댓글

작성자 Laniakea
작성일 04.19 07:18
FPS에 퀘이크가 없다뇨? ㅠㅠ 둠 시리즈부터 퀘이크3 아레나. 하프라이프 등을 두루 섭렵했는대 전 그 중에서도 퀘이크가 가장 재밌었어요. 로켓건과 레일건 주무기로 일본원정할 때면 정말 신나던 시절. ㅋ

달붕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붕이
작성일 04.19 07:33
모뎀으로...  버거형들 이랑 섬멸전 하던때
생각 나네요.(KH2 맵이 가장 인기 있었던...)
'모뎀으로 안정적 플레이 하려면 3:3이 한계구나~'
...싶었습니다 ㅎ

동독도님의 댓글

작성자 동독도
작성일 04.19 07:40
시즈도 명작입니다. 다만 그게 유비라서 문제긴 하죠. 레인보우와 어크, 디비전 IP가 팔렸다는 뉴스를 본것도 같은데.. 잘모르겠습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작성일 04.19 08:44
솔져 오브 포춘과 매달 오브 아너에서 멈춰버린 나.
너무 옛날인가요?

녀꾸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녀꾸씨
작성일 04.19 08:59
레인보우 식스
추억 돋네요 ㅠㅠ
차베스라는 캐릭터는 아직도 이름이 생각납니다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리마스터 버전으로 새로 내주면 좋겠어요 ㅠㅠ

바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작성일 04.19 09:11
레인보우 식스가 원조죠.
북미섭에서 죽치고 놀고 그랬었는데...

울펜스타인 에너미 테리토리도 미친듯이 했었던...

별멍님의 댓글

작성자 별멍
작성일 04.19 11:02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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