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쾌락과 의미 사이

여러분은 어떠세요, 행복하기 위해 사시나요?

'행복'에 대한 두 가지, 어쩌면 상반된 입장이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행복이란 쾌락'이라 하고, 다른 쪽에서는 '행복이란 좋은 삶'이라 합니다.

진화심리학자 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 사회심리학자 최인철 교수의 '굿 라이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소개합니다.

<행복의 기원>

생존과 번식 활동에서 자주 쾌락을 경험하면 인간은 행복하다.

인간은 행복이 아닌 생존과 번식을 위해 살며, 이에 유리한 행동을 하면 쾌락(행복)을 느낀다.

행복은 구체적인 생존과 번식 활동(육체적, 사회적)에서 '자주' 기쁨을 경험하는 것이다.

생리적 욕구가 채워져야 자아성취 욕구가 생기는 게 아니라 본질적 욕구(식욕, 성욕)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아 성취를 한다는 진화심리학적 설명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학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냐, 행복한 삶을 살 것이냐는 개인의 선택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굿 라이프>

좋은 삶으로서의 행복은 일상의 다양한 좋은 기분과 함께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삶을 향한 품격 있는 자세와 태도까지 포함한다.

화초에 물 주기와 같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미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의미란 개인적으로 가치 있는 것, 쓸모가 있는 것, 자신의 정체성과 밀접한 것이다. 인간은 의미에의 의지가 충만한 존재다.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굿 라이프가 '즐거움을 경험하고 고통을 피하는 것'이라고 믿을수록 역설적으로 즐거움과 만족을 경험하지 못한다. 반면에 굿 라이프가 '자기를 성장시키고 타인의 삶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라고 믿을 수록 자기 삶에 대한 만족감이 크고 긍정 정서도 강하게 경험한다.

성취와 성공은 굿 라이프, 특히 의미 있는 삶의 매우 중요한 요소다. 유능감 욕구와 자랑스러움(proud)이라는 자부심, 성공적으로 끝난 후 찾아오는 고요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쳇집에게도 물어 봤어요.

두 책「행복의 기원」(서은국)과「굿 라이프」(최인철)은 모두 "행복"이라는 주제를 다루지만, 접근 방식과 핵심 주장이 다릅니다. 아래에 두 책의 주요 내용을 비교해서 정리해드릴게요.

📘 1. 『행복의 기원』 – 서은국

🔍핵심 관점: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행복

주요 주장

핵심 키워드

📙 2. 『굿 라이프』 – 최인철

🔍핵심 관점: 심리학적이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좋은 삶’

주요 주장

핵심 키워드

📊 비교 요약

🧠 정리하자면

---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