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짤 지금 봤습니다. 화가 많이 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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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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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뀐다고해서 여러분 삶도 바뀝니까 이딴 말을 하신 것 같은데
화가 많이 나네요.
지금 자영업자들 매출 하락하고 직장인들도 힘들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특히 IT업자들은 더 힘듭니다. 예산 박살내서요.
지금 상가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세입자 안들어와서 힘듭니다. 이 경기에 누가 뭘 시작하겠어요.
근데 정부 바뀐다고 해서 여러분 삶이 바뀌냐구요? 이거 뭡니까??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양정당이 거대정당이니까 아무튼 문제다. 아아!! 아무튼 문제다아아아!! 우리한테 관심가져달라!!
이게 민노당 (정의당)의 스탠스이자 공약입니까?
정말 화가 많이 나네요.
이번 대선에도 만약에 방해하면 진짜 화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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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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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푸르른날엔

작성일
05.12 22:19
지난대선때, 현재의 조국혁신당 스탠스를 정의당이 가졌으면, 지금 원외정당이 되진 않았을텐데요.
아직도 정무감각이 그리도 없나요?
아직도 정무감각이 그리도 없나요?
뜨아님의 댓글
작성자
뜨아

작성일
05.12 22:44
마르크스주의 국가론의 심각한 부작용 가운데 하나가 정치 무용론과 정치적 냉소주의다. 마르크스주의를 신봉하는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변화’가 중요하다. 정권교체, 법률개정, 국가재정구조와 조세제도 변경 등을 둘러싼 현실의 정치적 대립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와 계급착취의 현실을 수용하는 가운데 벌이는 ‘부르주아 정치세력들 사이의 권력다툼’에 불과하다.
어느 정당이 집권하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런 식으로는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 대중이 부르주아 정치집단 사이의 권력투쟁에 휩쓸려 들어가고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혁명적 정치세력을 지지하지 않는 것은 교육과 언론·미디어를 모두 장악한 지배계급이 대중의 계급적 각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정치와 선거는 혁명의 대의를 선전·선동할 수 있는 합법적 ·전술적 기회로서만 의미를 가진다. 그것을 넘어서는 진지한 정치,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선거를 통해 권력을 획득하고 그 권력으로 자본주의사회의 불평등과 악을 치유하려고 시도하는 사람은 ‘사이비 마르크스주의자’, ‘짝퉁 사회주의자’, ‘정통노선에서 일탈한 수정주의자’, ‘혁명의 대의를 배신한 개량주의자’일 뿐이다.
-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
어느 정당이 집권하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런 식으로는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 대중이 부르주아 정치집단 사이의 권력투쟁에 휩쓸려 들어가고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혁명적 정치세력을 지지하지 않는 것은 교육과 언론·미디어를 모두 장악한 지배계급이 대중의 계급적 각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정치와 선거는 혁명의 대의를 선전·선동할 수 있는 합법적 ·전술적 기회로서만 의미를 가진다. 그것을 넘어서는 진지한 정치,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선거를 통해 권력을 획득하고 그 권력으로 자본주의사회의 불평등과 악을 치유하려고 시도하는 사람은 ‘사이비 마르크스주의자’, ‘짝퉁 사회주의자’, ‘정통노선에서 일탈한 수정주의자’, ‘혁명의 대의를 배신한 개량주의자’일 뿐이다.
-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5.12 22:46
저는 놀랍게도 조금도 분노가 일지가 않네요. 언제나 그래왔잖아요. 민주당을 찍는거나 국힘을 찍는거나 똑같다고 늘 말하는 곳인데요.
이런데도 여전히 그쪽 정당에 소속되어 있는 패널들, 정치평론가들-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이런데도 여전히 그쪽 정당에 소속되어 있는 패널들, 정치평론가들-신뢰하기 어렵습니다.
Southstreet님의 댓글
작성자
Southstreet

작성일
05.12 23:14
지난 대선에 심상정 찍었다고 말하는 사람 양당은 한 번도 찍은적 없다는 그 사람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로…
겨울밤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겨울밤하늘

작성일
05.12 23:40
원내 의석 하나 없이 당장 생존하는 게 일인 정당이 내뱉는 아무 의미 없는 말에 감정소모하지 마세요
냅두면 자연 소멸할 정당입니다
냅두면 자연 소멸할 정당입니다
루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