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이 재판을 재밌게해서 인기가 많다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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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하이킥에 나왔던 한겨례 오연서 기자 랍니다
뉴스하이킥 평일 순표옹 진행하는건 매일 챙겨 듣는데 들으면서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어요
지귀연이가 재판을 되게 재밌게 진행한다 무슨 MC같다 인기도 많다 그래서 재밌다 진행을 되게 잘한다
그리고 룬석열이는 계속 대통령 대통령 대통령 앵커가 전 대통령이라고 호칭을 쓰니 그제서야 눈치를 챘는지 마지막 1번은 전 대통령
그런데 이재명은? 이재명이 ㅋㅋㅋㅋㅋㅋㅋ
가장 황당한건 계속해서 민주당이 사법부를 공격한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진짜 이 작자에게 몇마디 해주고 싶어요
오연서씨 당신같이 출입 기자들 인식이 이따위니까 출입처를 폐지해야 한다는겁니다
참 한심합니다 지귀연이가 재판에서 농담도 잘해서 난 좋다 진행을 잘한다 재밌다 아니 18 재판이 농담따먹기 하고 재밌게 진행하라고 있는곳이야? 더구나 형사법정인데?
재판장에서 농담따먹기 하고 거기 앉아있는 사람들 실실 웃고 쪼개라고 있는 곳이 아니야!!! 그리고 당신도 거기 들어가서 관전하면서 실실쪼개고 웃고 떠들라고 그 자리에 들여보내는게 아니라고!!! 당신이 왜 거기 들어가는지 그 이유를 모르나??
그리고 민주당이 사법부를 공격한다는 말을 여러번 쓰던데 그쪽 출입해서 헤헤호호 처 웃으면서 그 사람들과 맨날 밥 처먹고 술 처먹고 하니까 뇌가 동화 되었나 본데 지금 이게 삼권분립이야 입법부가 사법부를 견제하는거라고 공격하는게 아니라
사법부는 뭐 절대존엄이야? 판사가 신이야?? 판사가 판결하면 무조건 아 예예 황공하옵니다 하면서 무조건 쩔쩔 매야해? 우리가 "사법부 판결을 존중한다" 라고 하는건 우리나라가 법치국가고 그 판결에 불복한 수단이 없기 때문이야
그래서 판결이 마음에 안들고 불만이 있어도 최종심인 대법에서 선고가 나면 그냥 존중한다 하고 따르는거지 왜? 법치를 부정하면 시스템이 무너지거든
근데 대법이 이미 민주주의에 꽃이라 불리는 선거에 개입을 했어 이미 법원이 미친짓을 했다고 그래서 그 법조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다른 권력인 입법 권력이 나서서 견제하는데 그게 사법부를 공격하는거야?
그리고 또 윤석열은 계속해서 대통령 대통령 붙이면서, 윤석열은 "대통령"이고 이재명은 그냥 "이재명이"야?? 기자가 방송에 나와서 호칭을 그냥 지 맘대로 해도 되는거야? 이러니까 기레기 기레기 소리 듣는거야
2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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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1 페이지
Once82Kim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1:11
출입처 제도는 없애는 게 맞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는 결국 없애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강력하게 밀어 부쳐 없애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는 결국 없애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강력하게 밀어 부쳐 없애야 합니다
호나우동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1:15
텔레그램 N번방 보도했던 기자이긴 하네요. 뭐 나름 좋은 기사도 쓰는 양반이니 지켜볼 필요가...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1:26
일 관계로 몇 번 상대해본 '출입처' 기자들은 하나같이 자기들이 감시하고 질문해야 할 대상에 거꾸로 '빙의'를 잘합니다. CEO들 만나서 취재하고 다니는 기자들은 대기업 총수의 눈으로 타인들을 보고, 기관 출입하는 기자들은 그 기관 기관장의 시선으로 사회를 보더군요. 언론인의 시각에서 보는 기자들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뭐 어딘가엔 있겠지만, 단 한 번도 만나본 경험은 없네요.
iomusic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1:26
저도 실시간으로 방송 보고 들었지만.. 진짜 가관이더군요. '내란 수괴의 재판'에 대해서 저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기자 때려치워야죠. 아니, 어쩌면 저런 인식이니까 기레기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귀연에 대해 재밌다고 막 설명할 때가 제일 설레이고 들뜬 표정이던데..
이대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5.13 01:28
@iomusic님에게 답글
지귀연이에게 반했나 봅니다
오디오로만 들었지만 말하는게 마치 눈에서 하트가 나가는듯한 느낌이었거든요
오디오로만 들었지만 말하는게 마치 눈에서 하트가 나가는듯한 느낌이었거든요
Kenia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1:35
굿모닝충청 정도 빼곤 소위 진보계열로 분류될
언론사가 없죠.
걸레는 빨아도 걸레일 뿐입니다.
언론사가 없죠.
걸레는 빨아도 걸레일 뿐입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1:39
출입처 제도를 유지하는 게 취재하기는 편하지만 그것 자체로 유착되기 쉽습니다.
예전처럼 기자 정신이 살아 있다면 그나마 스스로 조심하겠지만 지금처럼 기레기만 난무하는 세상에 그런 것 필요 없죠.
어차피 취재하는 게 아니라 받아쓰거나 감상문 수준의 기사를 쓰거나 친소 관계를 강조하면서 전문가인척을 하죠.
어쩌다 괜찮은 기사 한두 개 쓴다고 기레기가 기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기레기는 기레기 한걸레는 한걸레입니다.
예전처럼 기자 정신이 살아 있다면 그나마 스스로 조심하겠지만 지금처럼 기레기만 난무하는 세상에 그런 것 필요 없죠.
어차피 취재하는 게 아니라 받아쓰거나 감상문 수준의 기사를 쓰거나 친소 관계를 강조하면서 전문가인척을 하죠.
어쩌다 괜찮은 기사 한두 개 쓴다고 기레기가 기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기레기는 기레기 한걸레는 한걸레입니다.
역사돌이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2:16
법원가면 지가 판사요, 검찰가면 지가 검사요, 청와대가면 지가 행정관이요.. 병원가면 지가 의사요!
우리 기자들이 이렇더라구요
언론 개혁에 출입처 이거 반드시 없애야죠!!!
우리 기자들이 이렇더라구요
언론 개혁에 출입처 이거 반드시 없애야죠!!!
38검찰사망일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3:42
방송 들어보니 기자보다 법관들 인식이 더 큰 문제입니다. 기자를 통해 판사들 인식이 드러나는 측면이 있고요. 법관회의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그럴바에 조용히 사법개혁을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HakunaMalu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5:37
영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이군요..
이래서 법조기자 법조기자 하나봐요.
이래서 법조기자 법조기자 하나봐요.
힘센페달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6:06
본인이 지귀연이 마음에 들었어도 기자 논조가 저따위면 안되죠. 지귀연 대변하러 나온 줄 알았습니다. 언론인으로서 국민을 무시하고 선례고 뭐고 싹 무시한채로 오직 권력자를 위한 억지 탈옥을 감행한 판사를 사람 좋은 지인 묘사하듯 하는 건 기자로서 실격입니다.. 오늘도 나와서 내가 탈옥시키면 검사가 항고할 줄 알았다는 지귀연의 변명 논리를 재생산하더군요. 논조도 없고 비판의식도 없는 기자는 시민에게 비판받아 마땅하죠
초록종이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6:34
저도 어제 듣다보니 사법부도 민주당의 공격에 참을 만큼 참아서 이제 단결하고 있다는 취지로 얘기하는데… 이게 왜 민주당? 국민들의 저항이라는 의식이 없더라고요. 듣다가 꺼버렸습니다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일
05.13 06:48
사법 검찰 언론 군대 국회 등등 모두 국민을 위한 것이지 지들 밥벌이를 위한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국민의 정서를 패싱하는 시스템은 죄다 흉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국민의 정서를 패싱하는 시스템은 죄다 흉기가 됩니다.
저혈당괴물님의 댓글
작성일
05.13 13:37
저 기자는 자기 재판에서 판사가 레크레이션 강사처럼 굴어도 웃음이 나올까요? 남의 인생 일대의 중요한 순간을 지 개그코드 시험무대로 생각하는 판사는 없어져야지요.. 전지전능한 신도 저러면 원망들어요…
훈녀지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