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익스프레스에 올라온 쓰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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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11년 동안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하며 토트넘에 깊고 변함없는 충성을 보여줬습니다. 구단이 혼란스러웠던 시기에도 계약서에 서명했고, 솔직히 말해 더 나은 커리어와 경제적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클럽에 대한 충성을 보여줬습니다.
그 보상으로 그는 17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첫 토트넘 주장이라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손흥민.
영화보다 더 극적인 스토리입니다.
그동안 고생했어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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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여행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