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명> 제작사 열공영화제작소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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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1.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 <신명>(감독 김남균, 제작 ㈜열공영화제작소)이 개봉 일을 예정하고(기존 5월 28일) 21대 대선 전에 개봉하기 위해 막바지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2.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정치적 소재’라는 이유로 보이지 않는 압력들이 있었고 더군다나 대기업 자본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 상업 영화가 연이어 개봉 일을 앞당겨 개봉하기로 하면서 한정된 개봉관 스크린 수 대비 <신명>영화가 그 대작들 틈바구니에 껴 들어갈 개봉관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3. 한국 영화관은 멀티플렉스 업계가 쥐락펴락하고 있습니다.
스크린 수는 대략 CGV가 1,346개 / 롯데시네마가 915개 / 메가박스가 767개 정도입니다.
이중 지난 5월 17일 개봉한 할리우드 대작 <미션임파서블-파이널레코딩>이 1,200여 개의 스크린을 독점했고 그 밖에 이미 개봉하고 있는 <야당><파과> 등의 한국영화와 다른 영화들이 나머지 스크린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4. 이런 상황에 당초 6월에 개봉하기로 되어 있던 <소주전쟁> 과 <하이파이브>가 동시에 5월 28일로 개봉을 앞당기면서 이들 영화를 배급하는 대형 배급사들이 스크린을 잠식해 버렸습니다.
5월 28일 개봉을 하기로 했던 <신명>은 본의 아니게 <미션임파서블>과 <소주전쟁><하이파이브> 등의 거대자본 영화의 틈바구니에 개봉일이 껴 버린 꼴이 되어서 극장주 입장에서는 자본원칙에 의거 개봉관을 열어주는 것에 난색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초 약속했던 극장들 조차 어느 정당에서 <신명>을 놓고 대책회의(?)를 했다는 소문이 들리고 나서 갑자기 태도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5. 하지만 <열공영화제작소>는 어떻게 해서라도 6월 3일 대선 전에 <신명>을 개봉하기 위해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거대기업과 거대자본으로 만들어진 100억 이상의 대작에 비해 결코 손색이 없는 퀄리티와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고 무엇보다 현실 정치와 오컬트의 조합이라는 새로운 영화적 장르의 신선함도 장착하였습니다.
6.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거대 기업의 자본과 대형 배급사의 스크린 과점에 <신명>이 들어갈 자리는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아무리 영화를 잘 만들어도 개봉할 영화관이 없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7. 이에 시민 여러분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동네 인근에 있는 <단관 – 멀티플렉스 관이 아닌 곳> 영화관이나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에 문의하여 될 수 있는 대로 동네에서 편히 <신명>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신명> 개봉을 ‘간청’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8. <신명>은 넷플릭스나 OTT에 현재로선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개봉 이후 성과에 따라 달라짐) 이점 감안해 주시기 바라며, 극장이 아닌 다른 곳(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상영은 애시당초 어려운 복잡한 상황 속에서 만들어진 극 영화입니다.
이런 점 감안하셔서 시민 여러분이 살고 계시는 동네에서 편하게 <신명>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봉관 확보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9. <신명> 제작사 <열공영화제작소>는 오늘 중으로 최종 결정하여 내일 <열린공감TV> 9시 저녁 방송을 통해 정해진 모든 내용을 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quabats님의 댓글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ㅡIUㅡ님의 댓글
가치가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대선으로 국가의 대표를
정상적인 분으로 모시고
제대로된 개봉관에서
대박을 내시길 더 바라봅니다.
물론 대선전 개봉이 된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어머니하고 보러 가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