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10주기에 참석했던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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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무현 대통령 10주기에 부시 전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이라 다소 뜬금없었다는 느낌이 들었죠. 당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도 '오시면 당연히 vip로 모시겠지만 왜 오시는 지는 잘 모르겠다'고 의아해했었죠. 추모식에 참석한 부시 전 대통령은 고인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우리 사이에는 분명히 의견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고인은 세계 최강대국의 대통령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는 지도자였다. 그것이 무척 인상깊었다."
윤석열처럼 미국에 모든 것을 바치는 굴종외교가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트럼프는 저자세일수록 더 짓밟는 스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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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도시방랑자님의 댓글
작성일
05.22 21:41
결국 역사가 평가합니다.
벌써 이준석의 그 더러운 입에서도 노무현정신을 이야기하고 있죠.
MB 당신이 죽을때 죽고나서.
윤석열 당신이 죽을때 죽고나서 어떻게 평가가 될지.
내가 꼭 오래 살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지옥에서라도 만난다면 당신들 앞에서 반드시 외쳐 주리라.
벌써 이준석의 그 더러운 입에서도 노무현정신을 이야기하고 있죠.
MB 당신이 죽을때 죽고나서.
윤석열 당신이 죽을때 죽고나서 어떻게 평가가 될지.
내가 꼭 오래 살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지옥에서라도 만난다면 당신들 앞에서 반드시 외쳐 주리라.
시민1님의 댓글
작성일
05.22 21:52
블루플라멜님의 댓글
작성일
05.22 22:12
부시도 요즘 돌아가는 세상 꼴이랑 비교하자면,
그리고 저런 인간적인 에피소드를 감안하면,
차라리 조금 특이한 남부 신사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저런 인간적인 에피소드를 감안하면,
차라리 조금 특이한 남부 신사처럼 보입니다.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작성일
05.22 22:20
노무현 대통령님 덕에 정치 참여한 1인입니다
국민을 사랑한 대통령
생각만해도 울컥합니다 ㅠㅠ
국민을 사랑한 대통령
생각만해도 울컥합니다 ㅠ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일
05.22 22:36
오바마는 쥐바기와 닭을 경멸했고
조시 부시는 노통과 치열하게 토론했죠.
세계의 정치는 아마 저 때 이후로 정당 정치가 사라지고 이미지 마케팅의 대리인 정치가 된 거같아요.
조시 부시는 노통과 치열하게 토론했죠.
세계의 정치는 아마 저 때 이후로 정당 정치가 사라지고 이미지 마케팅의 대리인 정치가 된 거같아요.
whocare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