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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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ak쿠마님의 댓글
작성일
05.23 21:29
보고싶습니다. 많이 그립습니다. 거기는 평안하신가요? 우리는 여기까지 잘 왔고 잘해왔습니다. 넘어진적도 엎어진적도 있었지만 이제 다시 일어나서 달릴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우리가 그리던 당신의 세계를 문을여는 순간을....
낭랑캔디님의 댓글
작성일
05.23 21:50
그 곳은 어떠신가요? 떠나신지 벌써 16년이나 흘렀네요. 가끔씩 생각나면 미소도 나오고 눈물도 나오고 막.. 막...그래요...대통령님이 꿈꾸던 세상... 조금씩 완성될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어요. 언젠가 하늘에서 뵐 수 있겠죠?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젤라스틴님의 댓글
작성일
05.23 21:59
유학생 시절, 열심히 과제를 하고 있던 일요일 아침에 비보를 듣고 너무나 속상했었습니다...
제 손으로 뽑은 제 마음의 대통령님. 다음에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제 손으로 뽑은 제 마음의 대통령님. 다음에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일
05.23 22:29
16년이나 되었나요.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벌써 그리 되었나요.
노무현이 없더라도 노무현의 시대는 온다는 것을 그때, 시청에서 만장을 보내고 돌아오던 길에, 이미 봤습니다. 경부선을 타고 내려오던 길 눈물이 나서 아이고 이거 위험하다 정신차리고 운전하자 하던 중, 만남의 광장에서 밖에까지 도로주변에까지 미어져 나와, 빼곡하니… 목을 빼고 내려오는 차량을 기다리던 수~~~ 많은 사람들~~~~ 왈칵 눈물이 터졌죠. 그리고 정말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다. 이렇게나 많은 이들이, 정말 많은 이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아마 그때 제가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방향을 잡고, 목소리를 내고, 움직이는 그런 사람이 된 듯합니다. 먼저 가 계세요, 여기는 어떻게든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라는 말이 이루어지도록 미미하지만 저 하나 손 보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이 되도록이요. 부족하지만 제깐에는 열심히 그러고 삽니다. 저녁이 되니 비가 옵니다. 비가 오네요. 보고싶습니다. 나의 대통령. ㅠㅠ
노무현이 없더라도 노무현의 시대는 온다는 것을 그때, 시청에서 만장을 보내고 돌아오던 길에, 이미 봤습니다. 경부선을 타고 내려오던 길 눈물이 나서 아이고 이거 위험하다 정신차리고 운전하자 하던 중, 만남의 광장에서 밖에까지 도로주변에까지 미어져 나와, 빼곡하니… 목을 빼고 내려오는 차량을 기다리던 수~~~ 많은 사람들~~~~ 왈칵 눈물이 터졌죠. 그리고 정말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다. 이렇게나 많은 이들이, 정말 많은 이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아마 그때 제가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방향을 잡고, 목소리를 내고, 움직이는 그런 사람이 된 듯합니다. 먼저 가 계세요, 여기는 어떻게든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라는 말이 이루어지도록 미미하지만 저 하나 손 보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이 되도록이요. 부족하지만 제깐에는 열심히 그러고 삽니다. 저녁이 되니 비가 옵니다. 비가 오네요. 보고싶습니다. 나의 대통령. ㅠㅠ
토토맥님의 댓글
작성일
05.23 22:57
당신을 보내기전까지 전 팸코같은 놈이었습니다 ㅠㅠ 당신을 알고난후에 세상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이이제이 노무현 편에서 당신의 삶을 들었을때 회개란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덕분에 12.3의 날이후 계속 뛰쳐나올 힘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덕분에 12.3의 날이후 계속 뛰쳐나올 힘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JustDoIt님의 댓글
작성일
05.23 23:36
벌써 16주기네요.....여전히 생각나고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20대 나의 첫 대통령!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일
05.23 23:46
만장이 늘어서고 시민이 빼곡한 거리 가운데 서서 하늘의 채운을 보며 눈물 짓던 때가 16년이나 지났네요.
험난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꿋꿋이 지켜나가는 이들이 여기 있습니다.
깨어 있는 시민이 일구는 노무현의 시대는 흘러 흘러 큰 물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험난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꿋꿋이 지켜나가는 이들이 여기 있습니다.
깨어 있는 시민이 일구는 노무현의 시대는 흘러 흘러 큰 물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아빠님의 댓글
작성일
05.24 02:03
노짱님 오늘이 노짱님 가신날이기도 하지만 우리 부부 딸내미 가을이도 천국간 날입니다. 천국에서 가을이 만나면 예뻐해주세요
다모앙신입님의 댓글
작성일
05.24 08:13
곁에 계실 땐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서야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무루도구님의 댓글
작성일
05.24 09:27
전 좀 원망스럽습니다. 조금만 더 견디시고 문재인의 세상, 이재명의 세상을 보셨어야죠. 😢
평안 하시길...
평안 하시길...
허영군님의 댓글
작성일
05.24 10:18
16년이라...실감이 안나는 숫자입니다.
언제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대통령님께서 원했던 사회가 이제좀 다가온것 같습니다.내년엔 그 이후엔 그 사회가 왔습니다.
라고 말할수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언제나 지켜봐주세요~
언제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대통령님께서 원했던 사회가 이제좀 다가온것 같습니다.내년엔 그 이후엔 그 사회가 왔습니다.
라고 말할수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언제나 지켜봐주세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
작성일
05.24 15:20
세상의 어떤 술에도 나는 더 이상 취하지 않는다.
당신이 부어준 그 술에 나는 이미 취해 있기에...
- 류시화님,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中에서...
당신이 부어준 그 술에 나는 이미 취해 있기에...
- 류시화님,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中에서...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일
05.24 15:32
고(故)노무현 前대통령님
이제 조금 마음에 드시나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불법필벌의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일단 윤석열 탄핵했습니다.
이제 조금 마음에 드시나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불법필벌의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일단 윤석열 탄핵했습니다.
drymoon님의 댓글
작성일
05.24 16:28
존경하는 나의 대통령.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요.
이곳은 어떻게든 저도 해볼께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요.
이곳은 어떻게든 저도 해볼께요.
고래의마음님의 댓글
작성일
05.24 19:02
비록 당신은 다른 세상에 있지만
우리는 노무현의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는 노무현의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름달님의 댓글
작성일
05.24 19:08
Toomba님의 댓글
작성일
05.24 21:33
노무현은 없지만 노무현의 시대가 올것이라는 그 말을 항상 믿고 있었습니다. 곧 올 그 시대를 또 다같이 지켜나가겠습니다. 그립습니다.
비타민씨님의 댓글
작성일
05.24 23:25
당신께서 꿈꾸던 그 날이, 그 세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바라던 세상이 올까 싶긴 하지만, 당신이 그리던 세상을 만나고자
깨어있는 시민이 국회로 달려가고, 소중한 것을 지키려 응원봉을 하늘 높이 들어올렸습니다.
그곳에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내 마음 속 친구 같은 나의 대통령! 노무현. 그립습니다.
여전히 바라던 세상이 올까 싶긴 하지만, 당신이 그리던 세상을 만나고자
깨어있는 시민이 국회로 달려가고, 소중한 것을 지키려 응원봉을 하늘 높이 들어올렸습니다.
그곳에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내 마음 속 친구 같은 나의 대통령! 노무현. 그립습니다.
Carpediem™님의 댓글
작성일
05.25 09:20
당신이 뿌린 씨앗이 자라나 내란을 막어 냈습니다. 비록 당신의 몸은 우리와 함께 하고 있지 않지만, 당신의 정신은 우리 와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wera님의 댓글
작성일
05.25 15:25
나의 첫번째 대통령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이 국짐 지지했던 저에게 세상을 알려주신분입니다
항상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나중에 하늘에서 뵙게되기를 빕니다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이 국짐 지지했던 저에게 세상을 알려주신분입니다
항상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나중에 하늘에서 뵙게되기를 빕니다
보통아빠님의 댓글
작성일
05.25 20:57
노통이 있기에 문통이 계셨고 또 잼통이 그리고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ㅠ 이 빚은 후손에게 이 정신과 가치를 잘 전달하는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123n8538님의 댓글
작성일
05.25 22:39
여전히 보고 싶고 그립고 사랑하는 나의 대통령님, 거기 보고 계신가요.
지금의 힘든 시간을 반드시 이겨내고 지금 보다 나은 세상을 살아가도록 노력할게요.
지금의 힘든 시간을 반드시 이겨내고 지금 보다 나은 세상을 살아가도록 노력할게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일
05.25 23:57
하늘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탄생을 보면서 기뻐하고 계시겠죠. 보고싶습니다
나랑노랑님의 댓글
작성일
05.26 08:29
세월이 흘렀는데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오히려 더 또렷해집니다.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지켜주지 못 해 미안해요
FV4030님의 댓글
작성일
05.26 13:32
노무현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투표 때 뽑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되시고 너무나 어이없는 공격을 당하고, 하고자 하던 정치는 못하시고, 엘리트들에게 모욕만 당하시다가, 퇴임 후 제대로 쉬지도 못하시고 악인들에 의해 내몰리는 것을 보고, 그리고 서거하신 것을 보고 완전히 대통령님께로 돌아섰습니다.
저는 대통령님을 알아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 자리에 없을 거라고 하셨지만, 우리 마음에는 영원히 자리할 것입니다. 늘 그리워 할 겁니다.
저는 대통령님을 알아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 자리에 없을 거라고 하셨지만, 우리 마음에는 영원히 자리할 것입니다. 늘 그리워 할 겁니다.
Superstar님의 댓글
작성일
05.26 17:49
투표권이 생긴 이래로 좋으나, 싫으나 민주당이지만 중,고등학교 때는 '노무현 때문이야'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언론에 세뇌당한 것이라고 하지만 철이 없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더더욱 그립습니다. 더 빨리 알아 볼걸 하면서 말이죠.
그래도 당신이 바라던 대한민국은 느리지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
언론에 세뇌당한 것이라고 하지만 철이 없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더더욱 그립습니다. 더 빨리 알아 볼걸 하면서 말이죠.
그래도 당신이 바라던 대한민국은 느리지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
마술연필님의 댓글
작성일
05.27 06:40
돌아가셨다 티비뉴스보고 펑펑 울었던 그 충격의 날이 여태도 생생합니다..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고자 하지만 제가 할수있는건 투표뿐 다른 멋지진 행동하는 시민들에 비해 하는게 없습니다.. 그래도 평생 깨어있는 시민으로 올바른 투표를 하며 노대통령을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녹용이님의 댓글
작성일
05.27 17:36
노통 덕분에, 민주화가 한걸음 더 크게 전진 할 수 있었는데... 보고 싶어요. 나의 대통령...ㅠㅠ
드렁큰야옹이님의 댓글
작성일
05.28 14:59
세종대왕-정조-노무현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ㅜㅜ
그 당시에 못 지켜드려서 마음 한켠 항상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으로 그 원대한 구상에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지켜봐 주세요..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그 당시에 못 지켜드려서 마음 한켠 항상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으로 그 원대한 구상에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지켜봐 주세요..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마스터3님의 댓글
작성일
05.29 06:20
사람사는 세상
늘 가슴에 새기며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이 꿈꾸던세상
오늘 부터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주권으로 이어갈수있게
지켜 주십시요.
늘 가슴에 새기며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이 꿈꾸던세상
오늘 부터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주권으로 이어갈수있게
지켜 주십시요.
디아미르님의 댓글
작성일
05.29 08:29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언제나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7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슬픈닭둘기님의 댓글
작성일
05.29 09:23
언제나 내 마음속의 대통령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
7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
야~기분 좋다 를 전국민이 다함께 하는 모습 꼭 뵈주세요
대통령님께서 뿌린 씨앗 문대통령님께서 관리 잘하셨고 이제 새로운 대통령이 싹 틔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