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에 올라온 미드 하나 소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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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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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공개된 애플TV 오지널 시리즈인데요.
(이거 하나 보려고 결제를…).
한동안 슬럼프였던 세스 로건이 제대로 한 건 해낸 작품이네요. 영어 표현으로는 nailed it 한
헐리우드 대형 스튜디오의 대표가 된 영회를 사랑하는 nerd 스타일의 세스 로건의 좌충우돌 영화계 뒷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에요.
이런 스타일은 이미 HBO의 앙투라지라는 걸작이 잇어서 이걸 넘어서는게 어렵지만..
세스 로건 스타일로 멋진 작품을 만들었네요.
앙투라지 + 영화 바빌론의 첫 시퀀스를 합쳐 놓은 듯한…
모든 에소드기 거의 원테이크 처럼 진행이 되고 비밥 스타일의 재즈 드럼과 뒤깍이를 맞춘 컷 전환이 예술에요.
영화계를 다룬 작품이라 매회 본인 캐릭터로 나오늠 특별 출연진도 어마어마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년의 시간과 더불어 올해의 드라마 중 하나 같네요.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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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14 11:35
@그럴수있어님에게 답글
아…그런 소모임이 있었군요. 글 옮기기가 되는지 찾아봐야겠네요
그럴수있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14 11:41
@joydivison님에게 답글
소모임은 아니구요~ 메뉴 중에 앙티티라고 있어요.
글은 굳이 옮길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a
지금 볼게 많아서 다음에 보고 싶어서 요청드렸어요
글은 굳이 옮길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a
지금 볼게 많아서 다음에 보고 싶어서 요청드렸어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작성일
06.14 11:44
저도 1화 봤는데, 일처리를 저따구로 한다고? 라는 생각이 든 아주 잘만든 블랙코미디 같았습니다 ㅋㅋㅋㅋㅋ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14 11:52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전형적인 세스 로건 식 전개죠. 엉망진창으로 가다가 결국 진심은 통한다 같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14 11:53
@40권님에게 답글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보고 싶지만…한 달에 한 두 편 정도 보는 수준이라…예전에는 밤새가면서 볼 정도로 드라마 매니아였던 시절이 그립네요
bacchus님의 댓글
작성일
06.14 14:40
'더 스튜디오' 세스로건식 블랙 코메디가 개취여서 엄청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소재가 약간 다르지만 미국 스타일이 넘치는 '더 스튜디오'와 영국 스타일이 넘치는 '더 프랜차이즈' 랑 같이 보면서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영화 '더 스튜디오'는 영화 제작자의 고충과 비애를 '더 프랜차이즈'는 현장 스태프의 고충과 비애를 메인 줄거리로 가져와서 티비 시리즈로 만들 것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재미는 '더 프랜차이즈'가 '더 스튜디오'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소재가 약간 다르지만 미국 스타일이 넘치는 '더 스튜디오'와 영국 스타일이 넘치는 '더 프랜차이즈' 랑 같이 보면서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영화 '더 스튜디오'는 영화 제작자의 고충과 비애를 '더 프랜차이즈'는 현장 스태프의 고충과 비애를 메인 줄거리로 가져와서 티비 시리즈로 만들 것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재미는 '더 프랜차이즈'가 '더 스튜디오'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14 14:46
@bacchus님에게 답글
처음 들어보는 작품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bacchu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14 14:48
@joydivison님에게 답글
쿠팡이 HBO배급권을 가지고 와서 쿠팡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럴수있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