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새벽에 뜬 멤피스와 올랜도의 트레이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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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플옵 중에도 탈락팀들은 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발표는 먼저, 실행은 나중에
멤피스 : KCP + 콜 앤써니 + 1라운드 픽 4장 + 1라운드 픽 스왑 1장 (탑2 보호)
올랜도 : 데스몬드 베인
리그 3점슛 꼴찌에 가까운 올랜도가 제대로된 보강을 위해 무리하다 싶은 투자를 했습니다.
사실 수비+3점슛 되는 선수가 필요해서 KCP 데려왔는데 올해 거의 최저점을 찍어서..
KCP를 포기하고 사실상 로테아웃 선수인 콜 앤써니에 올해 16픽, 2026년 피닉스 1픽, 2028, 2030년 자체 1픽(비보호)를 던진 초강수인데요, 베인이 통산 3점 성공률이 40%에 육박하고 수비도 괜찮은 선수이기 때문에 올랜도가 찾는 선수이긴 하지만..
저 1라운드 픽이 다 소모될 때까지 올랜도가 높은 순위에 있어야 성공한 거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멤피스는 JJJ의 연장계약이 다가오고 있어서 샐러리 절감이 필요했는데 만기 선수 두명을 받아오면서 약간 여유로워진 상황입니다. KCP는 여전히 수비는 괜찮아서 쓸만하고, 콜 앤써니는 만기라서 나중에 트레이드가 필요할 때 필러용으로 쓰기 좋구요.
거기에 1라운드픽을 많이 가져와서 전력 보강할 때 쓰기에도 좋은 상황이 됐습니다.
파이널이 진행 중이지만 다른 팀들은 전력 보강을 위해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고 있네요.
다음은 듀란트 드라마입니다..과연 듀란트는 어디로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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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CHANEL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16 17:26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올랜도가 을이라서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올랜도 스스로 자신들의 순위가 높은 상태에서 유지될 거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구요.
멤피스는 스몰마켓이라 JJJ에게 연장계약을 안겨주려면 누군가 처분은 필요했던 상황이라..걍 스몰마켓의 비애죠 뭐..
멤피스는 스몰마켓이라 JJJ에게 연장계약을 안겨주려면 누군가 처분은 필요했던 상황이라..걍 스몰마켓의 비애죠 뭐..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
작성일
06.16 17:30
듀란트는 팔기 애매하지 않나요? 이젠 나이가 많고 비싸서
뭐 그래도 진짜 팔수 없을듯한 브래들리 빌 처리하는거 보다야 낫겠습니다만.
뭐 그래도 진짜 팔수 없을듯한 브래들리 빌 처리하는거 보다야 낫겠습니다만.
CHANEL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16 19:03
@비글은스누피님에게 답글
듀란트는 그나마 뭐라도 받고 팔 수 있는데, 브빌은..얹어줘도 안사가니까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게다가 멤피스는 베인 팔고 리툴링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