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치인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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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그 행위의 역사를 봐야합니다.
우리가 말을 믿었다가 배신한 정치인이 한트럭입니다.
전 어제 박범계 내정설 사태로 인한 민주당계 커뮤의 폭발은 그만한 근거가 있었고, 또한 효과도 있었다고 봅니다.
당대표 후보와 원내대표에게 각각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건 기레기가 낚았던 뭐던 관계없이,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자 당원들이
당원중심주의에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세운겁니다.
물론 당원들이 100% 옳을수 없습니다.
다만 당원들이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진행해야만 한다면
반드시 토론과 설득 과정이 있어야합니다.
또한 당원들이 헛소문에 휘둘린다면,
그에 걸맞는 대응이 나와야합니다.
오늘 김병기 원내대표 sns의 그 말, 주시하고 있겠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믿음은, 당원의 직접정치 참여로 “우리가 구현하는 것”입니다.
의원들 믿고 기다리자는게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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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팟타이님의 댓글
작성일
06.19 09:16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이건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우리 개개인에게도 해당하는 말입니다.
이슈가 있을땐 말을하는 사람의 면면들도 하나하나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근데 이건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우리 개개인에게도 해당하는 말입니다.
이슈가 있을땐 말을하는 사람의 면면들도 하나하나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미스란디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19 09:19
@팟타이님에게 답글
SDK 님과 필터링에 진심이신 네임드 분들이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일
06.19 09:19
과하지 않은 적극적은 우려 표명은 당원과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똑바로 하라는 의사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었지만 착각하면 가는 것도 한방이라는 것에도 간담이 서늘해졌을 겁니다.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었지만 착각하면 가는 것도 한방이라는 것에도 간담이 서늘해졌을 겁니다.
TonyStark님의 댓글
작성일
06.19 09:24
맞는 말씀입니다. 당원들의 강한 의견 표현을 폄하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오늘 날의 민주당을 만든 건데 말이죠. 당 직무자들은 당원 의견을 경청하고 빠르게 피드백 하고, 필요하다면 설득을 해야 합니다. 그러라고 표를 준거죠.
bsl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