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대법원장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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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국회의원 시절 저희 지역구여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연동형 비례 문제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는 했지만,
방법의 문제였지, 이탄희의 문제제기는 충분히 합리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탄희가 나서지 않았다면 조국혁신당은 탄생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지나치게 욕심이 없고, 그래서 때로 무모하지만,
옳은 일을 위해서 아낌없이 내던질 줄 아는 그가,
대법원장이 된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나 어울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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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1 페이지
화니7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09:49
@Castle님에게 답글
무슨 헛발질이었을까요?
본문에 쓴 연동형 비례제로 인한 지역구 포기 말고 다른 헛발질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본문에 쓴 연동형 비례제로 인한 지역구 포기 말고 다른 헛발질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09:51
@화니75님에게 답글
지금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국민의 기대와 다른 사법부 입장만을 대변한 발언들로 기억합니다
국민의 기대와 다른 사법부 입장만을 대변한 발언들로 기억합니다
화니7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10:00
@Castle님에게 답글
자리에 안맞는다는 이유로, 헛발질이라고 하신 것은.... 근거가 뭐였을까요?
팟타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10:07
@화니75님에게 답글
저기 죄송한데
순간 한동훈이 오버랩되면서
음성지원이 되기 시작했어요
쳇바퀴 돌리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같은 느낌
순간 한동훈이 오버랩되면서
음성지원이 되기 시작했어요
쳇바퀴 돌리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같은 느낌
화니7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13:53
@팟타이님에게 답글
죄송합니다. 첫댓글이 헛발질 많이 했다고 그러는데 그 헛발질은 기억못한다고 하시니 좀 어이가 없었네요.
화니7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09:54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서 충분히 성과를 냈다고 봅니다.
정치인으로서 이재명 이낙연 경선 당시 가장 먼저 이재명 캠프에 지지선언을 하고 선명성을 보여줬죠.
뭘 더 보여줬어야 할까요?
정치인으로서 이재명 이낙연 경선 당시 가장 먼저 이재명 캠프에 지지선언을 하고 선명성을 보여줬죠.
뭘 더 보여줬어야 할까요?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09:58
@화니75님에게 답글
오히려 '국회의원 공천'으로
양승태에 대한 저항의 댓가를 받았어요.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는지 몰라도
성과가 없었죠. 비록 본인 탓이 아니라도..
양승태에 대한 저항의 댓가를 받았어요.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는지 몰라도
성과가 없었죠. 비록 본인 탓이 아니라도..
화니7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09:59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초선의원에게 뭘 원하셨던걸까요? 기대치가 정말 높으신가봐요....
국회의원 공천이라.... 표창원이 개판치고 나간 지역구요? 빛좋은 개살구였습니다만....
국회의원 공천이라.... 표창원이 개판치고 나간 지역구요? 빛좋은 개살구였습니다만....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일
06.22 09:51
떠내려간 물살은 그대로 흘려보내는 게 좋죠.
억지로 잡아 끌어올리면 이탄희에게 실망했던 여론들의 피로함만 가중될 것 같습니다.
억지로 잡아 끌어올리면 이탄희에게 실망했던 여론들의 피로함만 가중될 것 같습니다.
TKoma님의 댓글
작성일
06.22 09:51
사람으로만 보면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제가알기론 정치를 그만둔건 아니기도 하고, 전직 민주당 의원인데 쉽지 않을듯요
제가알기론 정치를 그만둔건 아니기도 하고, 전직 민주당 의원인데 쉽지 않을듯요
루키님의 댓글
작성일
06.22 09:55
자기만 옳고, 자기만 정의롭고 그래서 다수의 의견을 싸그리 무시해버린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의원직도 가볍게 던져 버렸죠?
방향만 좀 다를 뿐, 아집에 사로잡힌 사람은 반대편 극단주의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봅니다.
의원직도 가볍게 던져 버렸죠?
방향만 좀 다를 뿐, 아집에 사로잡힌 사람은 반대편 극단주의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봅니다.
blast님의 댓글
작성일
06.22 09:56
용인 정, 20대 및 21대 국회의원이 지역구 관리 개판으로 했다는 거 많이 들었습니다. 지역구 관리도 못하는데 대법원장이요?
화니7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09:57
@blast님에게 답글
누가 그러던가요? 용인정에서 평가 좋았습니다. 용인정에 살았었습니다.
20대 표창원이 개판 친 것은 인정입니다만....
20대 표창원이 개판 친 것은 인정입니다만....
애기장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22 10:09
@blast님에게 답글
그건 잘못 알고 계신것 같아요. 아파트 단지별 간담회 매주 할 정도로 열심이었습니다. 이탄희 의원이 불출마 선언하기 전까지 국힘당 지역 위원장도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국힘당 출마자가 없을 정도로 막강했다고 봅니다. 저는 용인정 권리당원입니다.
Universe님의 댓글
작성일
06.22 09:57
우리가 치켜 올릴게 아니라
본인이 선명성을 보여줘야 그 흐름을 만든다고 봅니다
이미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지지자들에 외면을 받았으면 다시 시선을 받기위한 행동이나 발언을 해야죠.
본인이 선명성을 보여줘야 그 흐름을 만든다고 봅니다
이미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지지자들에 외면을 받았으면 다시 시선을 받기위한 행동이나 발언을 해야죠.
DUCATI님의 댓글
작성일
06.22 10:03
대법원장까지는 모르겠지만 '대법관 3배 이상 증원'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던 것을 보면 여느 민주당 의원들보다 낫다고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55895?sid=100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55895?sid=100
네버유니님의 댓글
작성일
06.22 10:10
양승태, 조희대가 하니까 아무나 하는거처럼 보이지만 3권 분립의 한축입니다. 이탄희는 포인트 적립이 아주 더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일
06.22 10:17
아쉬운 인물이긴 합니다.
왠지 다시 발굴되어 사용이 될 사람인 것 같은데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봅니다.ㅎㅎ
왠지 다시 발굴되어 사용이 될 사람인 것 같은데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봅니다.ㅎㅎ
Kiny24님의 댓글
작성일
06.22 10:19
자기 의견만 맞고 남의 의견에 대해선 경청능력이 부족해 보이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국회의원 던지고 가신걸보니 아직 정치력이나 탱킹 능력이 부족하신듯 해요. 특히나 대법원장 같은 곳은 더 안 어울립니다.
쿠쿵님의 댓글
작성일
06.22 10:26
전 좋은 인물이라고 봅니다. 뭘하던 써야하는 인물입니다. 보통 진보의 나쁜습성중 하나인 차이가 조금 있다고 낙인찍어 멀리 보내버린 인물이죠.
솔직히 이언주 같은 사람보다 이탄희 같은사람이 더 낫다고 봅니다. 저는 그사람의 말 보단 살아온 궤적을 봅니다.
솔직히 이언주 같은 사람보다 이탄희 같은사람이 더 낫다고 봅니다. 저는 그사람의 말 보단 살아온 궤적을 봅니다.
제발좀님의 댓글
작성일
06.22 10:30
정치인에 맞는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뿐 대법관으로썬 괜찮죠.
오히려 판결할려면 기준이 선명해야 되는 데 조희대요시를 비롯한 내란수괴가 임명한 판새들이 자신들 판례조차 뒤짚고 민주당이나 힘없는 사람들에게 무리한 판결 내렸죠.
오히려 판결할려면 기준이 선명해야 되는 데 조희대요시를 비롯한 내란수괴가 임명한 판새들이 자신들 판례조차 뒤짚고 민주당이나 힘없는 사람들에게 무리한 판결 내렸죠.
디카페인님의 댓글
작성일
06.22 11:18
개혁이 필요한 현 민주당과 결이 안 맞는
사람이죠
국힘당 소장파들과 모임을 만들어 뭔 혁신인가
한다고 했는데 지금 정치상황에서는
뜬구름 잡는것
개인적으로 정치판 떠난게 다행인 사람 같다는 생각이
사람이죠
국힘당 소장파들과 모임을 만들어 뭔 혁신인가
한다고 했는데 지금 정치상황에서는
뜬구름 잡는것
개인적으로 정치판 떠난게 다행인 사람 같다는 생각이
Castle님의 댓글
그분도 헛발질 많이 하신분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