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님들 안녕하세요 저 어머니한테 잘 해드릴게요
옥
옥수수돌 (211.♡.134.215)
2026년 6월 9일 PM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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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입니다
퇴근길에 어머니 또래분들을 보면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키 작고 볼품 없으셨던 아버지의 가난한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맏며느리로 시집을 가셨습니다
시부모님께 혼나고 시댁 식구들에게 흉보고
그렇게 바람 잘날 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30대 중후반이 되고 이제야 어머니 마음을
완벽하게 알게 됐다는 것은 거짓말 같지만
어렴풋이 알것만 같습니다
식품영양학 전공자이시고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계신
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 솜씨는 맛이 일품이고
건강면에서도 으뜸 입니다
사랑이 그런걸까요.... 자식은 또 그런걸까요
자식에 대한 도리는 꼭 하고 싶고
부모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더 해주고픈 맘....
오늘따라 유난히 어머니가 보고 싶습니다
엄마 잘 계시지?
날마다 맨날 보고 싶네...
엄마와의 추억이 그립네....
표현이 서툴고 애정 없는 아들
맨날 챙겨 주신다고 아낌없이 주시고
이젠 내가 온마음을 다해 사랑한다 말할테니
다음생에도 우리 엄마로 있어주세요....
엄마 지금 비록 다리 깁스 한 상태이고
저번에는 의식을 갑자기 잃어서
그땐 아들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엄마 빠른 쾌유를 빌고 내가 엄마 먹고 싶은것
좋아하는것 마음껏 사줄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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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백날해봐라
06.09 · 117.♡.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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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후회없이 잘 해드리세요.
응원드리고요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