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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셀룰러 아이패드 기변했는데, esim 전송하는 건 한 큐에 되는군요.
최작가

Lv.1 최작가 (211.♡.204.201)

2026년 6월 9일 PM 08:13

조회 309 공감 0

SKT 셀룰러 아이패드 미니를 쓰다가, T다이렉트 샵에 기변신청을 했고 아이패드 에어 13인치를 오늘 수령했습니다.

켜니까 아이패드 미니에서 아이패드 에어 13인치로 esim을 전송하겠냐고 나왔고, 하겠다고 하니까 그냥 한 큐에 되었습니다.

제가 얼마 전 아이폰 15프로 -> 17프로로 기변을 했는데, 그 때 LG 알뜰폰 esim 전송하는 과정이 아주 거지 같았던 것과는 정말 다르더군요. 그 때는 어땠냐 하면:

  • 일단 아이폰 15프로 -> 17프로로 esim 전송은 원천적으로 막혀있습니다. esim 전송 눌러봐도 어차피 실패 뜹니다. 그냥 15프로의 esim을 파기하고 새롭게 재발급 받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무조건 114 전화해서 상담원에게 IMEI 정보 알려주고 뭐 알려주고 뭐 알려주고 한 다음에 새롭게 재발급 받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무조건요.

  • 그리고 당연히 esim 재발급 비용이 들어갑니다 ㅠ 이 돈 받아먹으려고 아이폰끼리 esim 전송 못하게 막아놓은 겁니다 ㅠㅠ

그런데 SKT 셀룰러 아이패드끼리의 esim 전송은 한 큐에 되어서 매우 감동적이었는데, 제가 감동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일단 esim 발급 비용은 청구됩니다 ㅠ

다시 말해, 애플 기기끼리의 esim 전송을 원천적으로 막아놓고 무조건 상담원을 통해서 신규로 esim을 발급받게 만드는 것이 LG 알뜰폰의 방식이라면(아마 LG 유플러스도 똑같을 겁니다),

애플 기기끼리의 esim전송은 자유롭게 허용하되, 기변신청을 한 사람에게는 무조건 esim 발급 비용을 청구하는 것이 SKT의 방식입니다 ㅠ

그러니까 저의 경우, esim 전송은 클릭 한 번으로 한 큐에 끝났는데, T다이렉트 샵에 기변신청을 하는 순간 기계적으로 esim 발급비용이 청구가 들어가는 거죠. 저는 기존 아이패드 미니의 esim을 파기하고 에어 13용 esim을 새롭게 발급받은 게 아니고 그냥 여기서 저기로 전송을 한 것 뿐인데, 기변신청을 누르는 순간 그냥 esim 발급비용이 강제적으로 청구되게 만들어 놓은 겁니다.

이거시 K esim의 위엄입니다 ㄷㄷㄷ

댓글 (1)

  • 아스트라

    아스트라 Lv.1

    06.09 · 121.♡.154.199

    이래서 개그지같은 한국 이심 안쓰고 시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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