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 뽑는 이색 대회(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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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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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덕분(?)에 유명해진 나라가 있죠.
바로 몬테네그로입니다.
국기는
제목과 같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사람을 뽑는 대회입니다.
2023년 12회 대회 당시의 모습입니다.
대회의 규칙은 간단합니다.
누워서 모든 걸 할 수 있습니다. 단, 서거나 앉으면 실격처리됩니다.
다만 생리현상 해결을 위해 8시간마다 10분 정도 화장실 가는 시간은 허용된답니다.
개최된 장소는 몬테네그로의 휴양지인 브레즈나(Брезна)였답니다.
2022년에는 117시간으로 우승자가 나왔고, 2023년에는 50일이라는 기록으로 우승자가 두 명 나왔습니다.
(아마도 50일 정도 했으면 그만하자 해서 공동 수상으로 끝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승자는
가운데는 주최자(제이슨 키드를 닮은...)이고
맨 왼쪽의 리디야 마르코비치(Lidija Marković, 23세), 맨 오른쪽의 필립 크네제비치(Filip Knežević,23세)입니다.
작년 대회에 대한 보도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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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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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
왜 브레즈나만 키릴 문자로 쓰였는지 궁금해서 영문 위키피디아 문서를 읽어보니 저 동네는 키릴과 라틴 문자가 혼용되네요?! 그런데 링크 걸어주신 두 문서에는 라틴자로 표기되어 있구요 @.@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Joey2buzz님에게 답글
두번째 왼쪽의 여자 자세 정도가 허용되는 걸 보면 저렇게 먹지 않았을까요?
UrsaMin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