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검찰, 이화영 추가 기소‥5억 대 뇌물 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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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 송금 혐의 등으로 최근 법원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경기도업체들로부터 수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전 부지사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2021년 7월부터 1년 2개월간 경기도 한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자신이 위원장으로 관리 중인 지역위원회 운영비 명목으로 매달 2천만 원씩 모두 3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선거 캠프로 사용하려고 하니 집을 빌려달라'고 요청해 해당 대표가 소유한 전원주택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한, 이 전 부지사가 2019년 1월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으로부터 특정 경찰관에 대한 승진 요청을 받고 그 대가로 3천만 원을 받은 것 등도 검찰 조사 결과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에게 뇌물을 건넨 건설업자 등 3명과 김 전 회장을 뇌물공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가 이들로부터 취득한 범죄수익 5억 3천700만 원에 대해선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앞서 이 전 부지사는 지난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 6월에 벌금 2억 5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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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ㅁㅊ...요
죽으라는거군요..똥검...
serious님의 댓글
이두박근님의 댓글의 댓글
정경심 교수처럼 말도안되는 재판이었지만 결국 구속을 시키기만 하면
모든게 다 해결된다고요. 결국 언론은 정경심교수를 구속시키고 조국을
악마화 해서 성공 했고 검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없었죠.
저딴 판결을 낸 판새들도 절대 용서하면 안됩니다.
jinnjune님의 댓글의 댓글
국민은 안중에 두지 않는 검찰/법원은 방법이 없네요. 국회에서 제아무리 탄핵을 해도 헌재도 그편이라 …
이두박근님의 댓글
어차피 형량도 10년이라 죽을때까지 못나오는건데
거기다 추징금으로 때리는거라 가족들까지 탈탈 털려고 하는건데
결국 이재판은 굥이 탄핵당하고 검찰을 날려버리지 않으면
끝나지 않습니다. 항소심을 최대한 오래 끌어야 합니다.
항소심이 바로 끝나버리면 대법상고는 보나마나 입니다.
이화영 지사를 꺼낼 방법은 대통령 특별사면 말고는 없는거죠.
LEC16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