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reey AN2P 5625U 쿨링 마개조
페이지 정보
본문
제품 종특인 쿨러소음 + Idle 상태에서 주기적인 쿨러 급발진 현상을 잡기 위해 케이스 뚜따 후 마개조를 했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쿨링을 개조한 사례가 거의 없길래 이런 방법도 있다는 참고 정도로 글을 남깁니다.
1. 케이스 뚜따
사진에는 생략되어 있지만 하판과 메인보드를 분리 후에 드라이어로 상판을 가열한 후에 케이스 내부와 상판 사이 구멍들에 일자 드라이버 끝으로 밀어내면 뚜껑이 쉽게 분리됩니다. 상판 분리후에 메인 보드와 하판을 다시 재조립하면서 히트 싱크에서 쿨링팬을 분리해 주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사진의 파란색 부분은 원래는 상판에 붙어있던 WI-FI 안테나 입니다. 저는 히트싱크에 붙여 고정했습니다.
2. ID-COOLING IS-40X V3 히트싱크와 메인보드 히트싱크(빨간색 박스 부분)를 밀착시키기 위해 IS-40X 히트싱크에 서멀패드를 붙여 줍니다. 사진의 쿨링팬의 전원은 메인보드의 후면 USB 포트에서 공급 받기 위해서 USB 전원으로 개조한 상태입니다.
3. IS-40X 히트싱크의 옆면에는 좌우 양쪽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요. 이 구멍안에 철사로된 트위스트 타이를 밀어 넣으면 반대쪽 면의 구멍까지 나옵니다. 트위스트 타이와 아까 상판을 분리할 때 제거한 케이스 윗면의 나사를 이용해서 케이스에 쿨러를 고정하는 작업을 해줍니다.
4. IS-40X를 트위스트 타이로 케이스에 나사로 고정한 모습입니다. 쿨링팬은 USB 전원으로 개조하여 메인보드 후면의USB포트에서 전원 공급을 합니다. HDMI 포트에 꽂혀 있는 부품은 알리 천원마트에서 구입한 HDMI 더미플러그 입니다.
Anydesk 같은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저게 없으면 계속 연결중이라는 메시지 화면만 나옴)
쿨러 히트싱크와 메인보드 히트싱크를 밀착 시킬 때 위치를 잘 잡아야 사진1의 노란색 히트싱크 돌출 부분과 간섭 없이 고정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쿨링팬은 Antec A37에 달려 있던 팬인데요. 같은 크기입니다. IS-40X에 달려 있던 쿨링팬이 훨씬 저소음이고 풍량이 좋아서 A37에 장착해서 애즈락 Deskmini에 장착해줬습니다. (유체 베어링 사용)
IS-40X V3 : 전체 높이 45mm (Deskmini에 간신히 들어감)
A37: 전체 높이 37mm
두 제품 모두 알리에서 13,000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5. Cinebench R23.200 테스트 결과값과 아이들/최고 CPU 온도인데 참고 정도만 하세요. (메모리 클럭 2133)
USB 전원 5V로도 풍량이 충분히 나오는 듯 합니다.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https://ryzen-controller.en.lo4d.com/windows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저는 저걸 하기 싫어서
cpu를 90%로 제한하니
발열 많이 줄어드네요
이렇게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