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회장 "AI가 인간 넘어서는 건 확실…우리가 어떤 미래 그릴지가 중요"
페이지 정보
본문
* 한국일보 기사 내용 일부
https://news.nate.com/view/20241104n3020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10415180000203
어떤 영역에선 AI가 인간을 넘어섰죠. 이제 중요한 건 우리가 만들고 싶은 미래가 무엇인가예요.
그레그 브로크먼 오픈AI 회장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넘어설 수 있는가"란 어찌 보면 오래되고 뻔한 질문에 그레그 브로크먼 오픈AI 회장이 내놓은 답이다. 샘 올트먼과 함께 2015년 오픈AI를 세우고 지금까지 수장을 맡고 있는 그는 AI의 미래에 무한한 낙관을 보이고 있었다. 단 AI의 미래상으로 떠오른 일반인공지능(AGI)에 도달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했다.
브로크먼 회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 참석해 이준표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와 대담을 통해 AI의 미래를 주제로 의견을 펼쳤다. 그는 "AI는 정말 인간을 따라잡을 수 있고 그로 인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지금으로선 모두 추측일 뿐 어떤 미래가 올 지 우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브로크먼은 앞으로 AI의 과제이자, AGI로 향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을 '숙고하는 AI'로 짚었다. "GPT-4는 똑똑하고 순식간에 일 처리를 해낼 수 있지만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오래 생각한다고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픈AI가 9월 공개한 최신 모델 'o1'은 복잡한 사고 과정이 필요한 문제도 풀어내면서 한 걸음 나아갔다. 브로크먼은 "AI가 이 한계를 넘어선다면 가능성은 무한해지고 기후 변화 같은 거대한 사회 문제에도 답안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내용 생략]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찌릿님의 댓글
쭈니74님의 댓글의 댓글
찌릿님의 댓글의 댓글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찌릿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의 댓글
제가 대학원생을 가르쳐도 이것보다 더 학생들을 잘 가르칠 자신이 없습니다. AI는 아마 제가 쓴 것 뿐만 아니라, 다른 과학자들이 쓴 논문도 이렇게 분석해서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 지구상의 그 어떤 대가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사람이 AI와 다른 점은 저는 창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완전히 창의적인 것은 아마 AI가 그렇게 쉽게 만들어 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응용해서 만들 수도 있겠지만, 방향을 전환하는 수준의 창의성은 없을 겁니다. 이런 부분에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이 있을 겁니다.
PCBR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의 댓글
AI가 미래를 그리고 인간이 AI님 하라는 대로 해야죠.
카드캡터체리님의 댓글
그리고 그 이후는 그때가서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