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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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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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인EU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28일(현지시간) 최종 승인했다.
통합 마지막 관문인 미국 법무부(DOJ) 심사의 경우 별도로 결과를 발표하지는 않는다.
2026년10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 목표
대한항공은 우선 다음달20일까지 제3자 배정방식으로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아시아나항공 주식 1억3157만8947주(지분율63.9%)를 취득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하면 세계10위권 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밖에 두 항공사 통합으로 인한 중복 인력 재배치 문제와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 등도 구성원들과의 합의를 거쳐 원활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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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레고님의 댓글의 댓글
@lIIIIIl님에게 답글
제가 알기론 고객에게 불리하게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넘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요일 오후 2시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상품이 올라오는데... 전 겨우 들어가서 필요없지만 필요한(?) 걸 구입했네요. ;;
수요일 오후 2시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상품이 올라오는데... 전 겨우 들어가서 필요없지만 필요한(?) 걸 구입했네요. ;;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뚜찌님에게 답글
언더스탠딩인가?에서 봤을 땐 아시아나 항공이 가지고 있던 독점 라인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합병승인이라고 기억합니다.
우리한테는 훨씬 손해죠.
우리한테는 훨씬 손해죠.
뚜찌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이게 그 한진가 장남 경영권 관련때문에 합병에 적극적인거라고 루머가 있긴 한데.. 맞다면 조원태는 살판났겠군요.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뚜찌님에게 답글
그거 루머 아니에요.
땅콩회항 조여사가 남매간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았는데, 정기주총에서 쫓겨나기 몇 달 전 시점에 3세 회장이 산은 모피아 놈들과 손 잡고 지원받아서 한진그룹 경영권을 굳게 다졌죠.
산은에서 대한항공에 아시아나 지분 인수하라고 돈을 지원해주는데, 대한항공에 직접 지원해주면 될 것을..
한진칼(지주사)에 돈넣고 주식받고, 한진칼이 대한항공에 대여해주는 누가봐도 이해가 안되고 누구 밀어주는 매우 이상한 방법을 사용했죠.
땅콩회항 조여사가 남매간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았는데, 정기주총에서 쫓겨나기 몇 달 전 시점에 3세 회장이 산은 모피아 놈들과 손 잡고 지원받아서 한진그룹 경영권을 굳게 다졌죠.
산은에서 대한항공에 아시아나 지분 인수하라고 돈을 지원해주는데, 대한항공에 직접 지원해주면 될 것을..
한진칼(지주사)에 돈넣고 주식받고, 한진칼이 대한항공에 대여해주는 누가봐도 이해가 안되고 누구 밀어주는 매우 이상한 방법을 사용했죠.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뚜찌님에게 답글
아시아나 유럽 취항노선을 그래서 티웨이에 넘겼고, 아시아나 화물기는 듣보잡 회사에 넘겼습니다.
한진그룹 3세 회장을 나랏돈 조단위로 들여서 목숨 붙여준 이게 뭐하자는건지 알 수 없는 괴상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한진그룹 3세 회장을 나랏돈 조단위로 들여서 목숨 붙여준 이게 뭐하자는건지 알 수 없는 괴상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mobilespace님의 댓글
아직 미 법무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으므로 ‘EU’가 포함되지 않은 ‘최종 승인’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