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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포르투갈] 진정성있는 무역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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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2024.12.10 07:15
분류 식료품
711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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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튜브를 많이 봅니다. 

다모앙, 딴지 외에 유튜브를 하나의 신문이나 뉴스처럼 소비하는데요

요즘같은 정국에는 유튜브가 가장 믿을만하고 빠른 매체라 생각되어 더 보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하는 일이 무역업, 인터넷쇼핑몰 인지라 알고리즘에 의해 

알리바바, 쇼피파이, 타오바오, 쿠팡등 활용하여 하루 2시간만 투자해 월 1천 버는 법 따위의 썸네일이 많이 보입니다. 

하루 20시간을 투자해도 좋으니 월 2백만 꾸준히 벌어봤으면 좋겠는 삶을 사는 지라 가끔 끌리는 썸네일을 눌러보곤 해요. 

그러면 보통 하는 얘기가

1. 나처럼 잘나가는 방법을 알려줄게 내 유료강의를 들어라

2. 힘들게 직접 유통과 제조를 왜 해? 중개만 해~ 아니면 구매대행을 하든지. 

3. 다 필요없고, 타이밍 맞는 아이템 빨리 구해서 치고 빠지기 반복이야

위 3가지 정도 거든요?

절박해서 클릭했다가 오히려 힘만 빠져 우울해지는 패턴 반복입니다. ㅎㅎ

저 사람들은 저렇게 쉽게 저 만큼의 돈을 버네? 하고 자괴감에 빠지죠

네, 압니다. 저렇게 성공하는 사람 역시 소수일 뿐이란걸.

하지만 빠르게 변하는 현대 소비트렌드에 맞춰 저보다 훨씬 더 잘 진화한 종족들이란것도 부인할 수 없죠. 

저는 욕심은 많은데 사업적 기법을 모르는데다 은든형 외톨이 타입이고

공동창업주 께서는 사업에는 문외한이신데 천성적으로 물욕이 없는 분이세요.

둘다 이 일에 그리 잘 맞는 타입은 아닌셈입니다 ㅎㅎ

그 대신에 우리 둘은 서로를 존경하며(나이차가 있음에도 서로 존대를 합니다) 

우리의 한계를 잘 알기에 사업적으로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보다 나은 가치관을 공유하려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포르투갈 현지의 거래업체에 24년 9월말에 다녀왔습니다. 

자신이 파는 물건이 누가, 어떻게, 어디서 만드는지 모르는 채 일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포르투갈의 중부는 야트막한 산악지대 입니다. 북부, 동부로 갈수록 보다 높은 산악지대구요. 한국에 비해 전체적으로 건조한 (한국 강우량의 보통 절반이하입니다) 포르투갈의 기후는 야생화, 허브, 관목 등이 자라기에 적합하죠. 

대표님의 사무실

초상화는 1898년의 창업주이자 조상님.

공동창업주의 아들내미. 

여기서 원심분리방식으로 꿀을 추출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꿀 -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는 곳이라, 라벤더, 히더,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등 단일허브에서 추출한 꿀이 많고요. 우리에게 낯선 잼류, 및 그래놀라를 생산합니다. 

사장님 사무실 한 켠에서 보드게임과 블럭놀이를 ^^

포르투갈은 남유럽 특유의 가족중심문화 덕분에 이렇게 아이들을 좋아하는 곳이 많아요

사장님의 사무실 겸 집.

상을 받은 내역과 직원들과의 사진.

회사의 역사를 간소하게나마 정리해놓은 전시공간.


저희 거래처인 세라멜은 매년 다양한 꿀 품평대회에 참가하며 꾸준하게 수상을 하는 

품질을 인정받은 곳입니다. 

이런 행사에 매년 참여한다는 것도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구요


자연보호구역에서 라벤더꿀만 채취한 뒤, 지역농가에서 받은 아몬드를 그대로 갈아넣은 

아몬드 허니가 연중 최저가로 행사중입니다. 

라벤더꿀 85% + 아몬드 15% 외에 다른 첨가물은 일절 없습니다. 

https://app.wadiz.kr/links/zFNJPPQrAp


댓글 19 / 1 페이지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21.♡.13.200)
작성일 어제 08:56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어제 09:51
@무명님에게 답글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06.♡.194.248)
작성일 어제 10:10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어제 10:42
@파이프스코티님에게 답글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어제 10:37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어제 10:42
@phillip님에게 답글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220.♡.226.228)
작성일 어제 10:59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어제 17:42
@하산금지님에게 답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2.172)
작성일 어제 11:54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어제 17:42
@DUNHILL님에게 답글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41.221)
작성일 어제 13:47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어제 17:43
@JessieChe님에게 답글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17)
작성일 어제 14:48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어제 17:43
@피너츠님에게 답글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어제 18:32
와디즈는 이미지가 너무 안 좋습니다.
판매 플랫폼을 다른 곳을 이용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번창 하세요~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어제 18:37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네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경험이 부족해서 일단 여기 저기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와디즈를 겪어보니 그리 매력적인 플랫폼이 아닌것 같더군요 ㅠㅠ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어제 18:51
@까사포르투갈님에게 답글 요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가장 인기 있을겁니다~
와디즈는 그냥 버리세요ㅎ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08:51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네이버스토어는 이미 하고 있습니다만 광고비를 많이 내지 않으면 검색이 안되니까요 ㅠㅠ 하여간 와디즈에 대한 미련을 이참에 버리려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03.♡.136.25)
작성일 10:20
7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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