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이쳐] 남성탈모? 여성탈모? 뭐가 다른가요? 아나셀이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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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에 진심인 친구 덕분에 광고앙이 된지 2개월차 아나셀입니다. ^^
친구도 약물을 포기한 지가 오래되어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으나, 어제 만나보니 그간 많이 복구가 되었더군요.
저와 저희 팀이 만든 제품, 그리고 연구성과와 허가 내용을 믿고 꾸준히 사용한 덕분이겠지요.
그런데 그동안 여러번 설명을 했음에도....자신의 탈모증상이나 와이프의 탈모증상이 같은 원인이라는 걸 이제야 이해하더군요. 그래서 부부가 같이 쓰기로 했답니다. ^^
아마도 속칭 '대머리'라는 것이 마치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처럼 이해했기 때문이겠죠.
이 친구만 그렇지는 않겠죠. 그래서 당분간 탈모증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려합니다.
여기에 더해 저희가 개발한 소재의 특성과 어떤 특이 사례가 있는지 알려드리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탈모증을 간단히 정의하자면 "모발을 생성하는 모낭이 작동을 멈춘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모발을 포함한 모든 체모는 모낭에서 만들어지며, 신체 영역에 따라 각기 다른 주기를 거치면서 필요한 형태로 생성됩니다. 그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두피의 모낭에서 생성되는 모발인데요.
성장기(2-7년)->퇴행기(2-3주)->휴지기(2-3개월) 이후 다시 성장기로 이어지는 모주기(hair cycle)을 반복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수의 모낭이 위축되면서 정상적인 모발을 만들지 못하다가 멈추게 되는 것이 탈모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탈모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증상도 다른데요. 가장 많은 유형은 '안드로젠 탈모증'으로 전인류의 20% 이상이 생애주기에 걸쳐 겪게 됩니다. 이는 특정 호르몬에 대한 유전적 감수성이 모낭에서 문제를 일으켜 모발 생성을 멈추게 하는 것인데요. 흔히들 남성 호르몬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남성만의 문제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친구도 그런 셈이죠. ^^
여성도 남성 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이 필요합니다. 다만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근골격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문제는 이것이 변환되어 특정한 필수 호르몬으로 바뀌었을 때 발생합니다.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 이라는 것으로 근골격계와 두뇌활동 등에 쓰이는 것인데,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 모낭을 위축시켜 멈추게 만드는 것이죠. 성별과 무관하게 발생하지만, 양상은 좀 다릅니다.
남성은 사춘기 이후부터 이 호르몬이 성장에 필수인데, 유전적 요인이이 있는 경우에는 탈모가 시작됩니다. 소위 M자라고 하는 헤어라인 붕괴가 시작되고, 이후 정수리 부분이 타격을 받은 뒤....주변만 남게 되는 것인데요. 진행되는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종착역은 유사합니다.
여성은 이와 달리 뒤늦게 나타나는데요. 바로 호르몬 비율이 급격히 바뀌는 시기....갱년기 전후로 나타납니다. 다만 여성은 헤어라인이 보호되는 장치가 있어서, 남성처럼 M자 탈모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헤어라인 주변의 잔머리들이 사라지고 정수리 부분이 서서히 비워지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나타나는 시기와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두 증상이 전혀 다른 것처럼 인식하지만, 설명드린 바와 같이 원인은 동일한 유전적 요인입니다. 한편으로는 이 같은 차이로 심리적 또는 사회적으로 받는 영향도 다르죠. 탈모증상을 개선하는 니즈와 절실함에도 차이가 있구요. 의학적으로 동일한 것은....탈모증상이 오래되면 될 수록 개선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드로젠 탈모증을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의약품으로 허가된 것은 1) DHT 호르몬을 억제해서 탈모를 지연하는 것과 2) 모발 굵기를 늘려서 풍성함을 유도하는 것으로 요약됩니다.
1. DHT 억제제 -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또는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
DHT로 변환되는 과정에 개입하여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모낭에 미치는 영향을 줄입니다. 원래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쓰이던 오래된 약물이며, 저용량 복용으로 지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운이 좋다면....일부 회복되는 경우도 있구요. 다만 여성에게는 처방하지 않는데요. 그나마 적은 양의 DHT를 쓰는 여성에게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가임기 여성에게는 미량이라도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남성들이 결혼 이후로는 복용을 중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혈관 확장제 - 미녹시딜
원래 혈압을 낮추는 의약품인데 모낭에 혈류가 늘어나면서 체모가 굵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 형태로 많이 사용합니다.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의약품인데요. 모발이 굵어지는 효과가 있지만, 불필요한 체모까지 굵어지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안구 부종이나 안압 상승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성은 앞서 언급한 DHT 억제제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렸지만…둘다 오래된 의약품임에도 부작용이 있어 주의해야 하는 의약품인데요. 이런 점을 간과하고 무분별하게 남용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까지도 조합약(?)이라는 이름으로 두 의약품에 더해서 이뇨제인 알닥톤(스피노로락톤)까지 섞는 …. 좀 위험한 처방이 돌기도 합니다. 자칫하면 감당 못하는 후유증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얼마나 절실했을까 ….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뭏든 두 약물 모두 발모라기 보다는 탈모의 방어기제라 할 수 있는데요. 그로 인해 모낭의 자연적인 회복을 기대해 보는 것인데….과연 모낭 자체를 다시 돌려주는 것은 없는걸까요?
아나셀은 모낭을 다시 가동시키는 약학 기반으로 개발되었는데요. 소수의 미국 빅파마들이 보유한 초고가 신약의 대안을 천연물질로 구현한 것입니다. 실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식약처 임상시험 평가를 거쳐..개별 소재의 유효성을 인정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허가 품목입니다.
그렇다면 이 약학기전은 어떻게 발견되었고,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는.....아직 설명드리지 않은 두번째 많은 탈모증, 원형탈모증과 같이 다음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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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형탈모증의 잦은 재발, 소아/청소년 탈모증 및 항암으로 인한 탈모로 어려우신 분들께 아나셀을 후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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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