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스A] 술과 약은 못 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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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술자리, 달고 사는 약봉지
간이 쉴틈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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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분
- 흡연, 음주를 자주 하는 분
- 잡티를 줄이고 밝은 피부를 원하는 분
- 면역력이 낮아 감기를 달고 사는 분
- 약물 섭취량이 높은 분
- 과도한 운동으로 빠른 근육회복 원하는 분
- 염증 수치가 높은 분
- 알츠하이머 같은 뇌 건강이 염려되는 분
이런 분들이 글루타치온을 별도로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체내생성이 되지만 콜라겐처럼
20대를 기점으로
체내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한다는 사실!!!!
그래프를 보면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 그 급감율이 더 심각한
걸 볼 수 있어요!
따로 챙겨먹으면 좋다는 건 알겠는데,
시중에 많은 제품들 중 아무거나 고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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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들 고르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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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고약상자
이 문건에 따르면, 사람 몸은 약 15g 정도의 글루타치온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25783/
이 논문에 따르면 하루 약 65%의 글루타치온이 새로운 것으로 치환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 약 9.75g의 글루타치온이 몸에서 저절로 새롭게 생성된다는 결론입니다.
만약 글루타치온을 외부에서 의미가 있는 수준으로 보충해 준다고 한다면, 적어도 이 정도는 주입해 줘야 의미가 있다는 것이고, 간에 기별이라도 가는 정도라면 몸에서 합성되는 것의 10%인 1g 정도는 넣어줘야 그나마 조금 기별은 될 겁니다.
그런데, 글루타치온은 아미노산 3개가 결합되어 있는 펩타이드라 아무리 많이 먹어도 대부분 장에서 분해되어 아미노산으로 흡수됩니다. 기가 막힌 기술로 완벽하게 흡수시킨다고 해도, 적어도 하루 1g 이상은 먹어야 몸에서 합성하는 양의 10% 정도 수준이라는 겁니다. 실제로는 1g 넘게 먹어도 별 의미가 없을 것이구요.
루키스A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인체 내 글루타치온의 총량이 약 15g 전후이며, 상당 부분이 빠르게 소모되고 재합성된다는 점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외부에서 보충되는 글루타치온의 효과”는 단순히 총량의 몇 %를 채우는 개념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몇 가지 보충 설명드리면,
총량 vs. 활성도
글루타치온은 세포 내에서 환원형(GSH)과 산화형(GSSG) 사이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며, 활성 기능은 단순한 '양'보다 ‘활성도’와 ‘농도 변화’에 따라 결정됩니다. 실제로 리포좀 기술로 흡수된 소량의 GSH라도, 국소적으로 농도를 높이거나 항산화 활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섭취 용량의 현실적 기준
임상에서는 Setria® 글루타치온 250mg 또는 1000mg/day 수준에서도 혈중 글루타치온 농도 증가, 산화 스트레스 감소, 면역세포 활성도 증가 같은 지표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된 바 있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24791752/)
즉, 말씀하신 "하루 1g 이상은 먹어야 간에 기별 간다"는 기준은 이론적일 수 있으나, 실제 인체 반응은 훨씬 섬세하게 반응합니다.
분해 우려 vs. 리포좀 기술
말씀처럼 글루타치온은 일반 제형으로 섭취하면 위장관에서 분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포좀 기술이 도입된 것입니다.
포스파티딜콜린 기반의 리포좀 캡슐화는 위산과 효소로부터 글루타치온을 보호하고,
장관에서 직접 흡수되어 혈중으로 전달되는 바이오어베일러빌리티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실험 결과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다시 정리해 말씀드리자면
1. “총량”과 글루타치온의 효과
요지: “몸에 15g 있다 → 하루 65% 글루타치온이 새로 치환된다 → 고로 하루 9.75g 만든다 → 외부에서 1g 이상 보충해야 의미 있다”는 말씀은 ‘총량 기준’만으로 효과를 평가하려는 접근입니다.
➡️ 글루타치온의 기능은 [총량이 아니라 ‘세포 내 농도 변화’, ‘환원형 비율’, ‘활성 위치’]가 더 중요합니다.
소량이더라도 효율적인 흡수 및 타깃 전달이 되면 충분히 기능적 효과를 냅니다.
2. 흡수 가능성: 리포좀 기술의 존재
요지: “펩타이드는 장에서 다 분해되니 아무리 먹어도 의미 없다”고 하신 말씀.
➡️ 최신 리포좀 제형은 글루타치온을 소화효소 및 산으로부터 보호하고, 장 점막에서 직접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 실제 연구(Richie et al. 2015 등)에서 경구 섭취 후 혈중 농도 유의미한 상승 확인되었습니다.
3. 실제 임상 연구 결과
요지: “1g 먹어도 의미 없다”는 것은 단순 계산에 기반한 내용이며, 실제 인체 반응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 하루 250mg~1000mg의 섭취만으로도 혈중 글루타치온 농도 증가, 면역세포 활성 증가, 산화 스트레스 감소 등의 임상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4. ‘전부 분해된다’
요지: “먹으면 다 분해된다”는 표현은 일반 단백질/펩타이드에 대한 전형적 오해입니다.
➡️ 리포좀, 엔터릭 코팅, 파이토좀 등 첨단 전달 기술을 고려하지 않은 부분이며, 실제로 일부 펩타이드는 분해 없이 흡수되거나 파편 단위로 작용 가능합니다.
요약하자면, "체내 합성량 대비 외부 섭취량이 작아서 의미 없다"는 주장보다는,
소량이라도 효율적으로 전달되면 실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최신 임상연구들의 방향으로 보여집니다.
과학은 고정된 결론이 아니라, 계속 진화하는 과정인만큼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쉽게도 지난 3일을 끝으로 한달간의 광고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ㅠ ㅠ
한달 간 저희 제품을 믿고 구매해주시고 이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시 연장하게 되면 좋은 제품들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