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네팜] 앙님 '극락을 맛봤다' / 50% 소진 / 미니단호박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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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공지>
- 전체 농사 물량의 약 50%가 판매 완료되었습니다.
- 현재 미리 수확해 둔 단호박이 품절되어, 익은 것들을 하나하나 골라 수확하고 세척해 배송하기까지 3~5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24 기준 주문하시는 경우 6/26 이후 배송 출발 예정입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 맛있는 미니단호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올해도 직홍게 사용 기간을 다 못 채우고 완판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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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달 동안만 열리는 토스네팜 미니단호박(보우짱) 스마트스토어입니다.
작년에 극찬을 받아서 뿌듯했던 그 단호박, 토스네팜 단호박이 2025년 수확을 시작해 돌아왔습니다.
(주문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tossstore/products/8930900084 )
작년에 주문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 주셨던 앙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6/21 업데이트
부모님께서 올해 수확하신 단호박을 하나하나 세척하시고 배송을 보내기 위해 건조중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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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 30여년간 하셨던 직장생활을 그만두시고 귀농하셔서
정부의 귀농귀촌 관련 교육을 이수하시고, 재작년부터 소규모로 미니단호박(밤호박, 보우짱)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올해로 벌써 3년째가 되었네요. 덕분에 점점 더 요령이 생기셔서, 더 나은 미니단호박을 수확하고 계십니다.
올해는 6/17 부터 수확을 시작했는데요.
작년에 다모앙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기억에 이렇게 직접홍보게시판에 홍보해 판매해보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더 정성들여 조심스럽게 키운 단호박으로,
재배와 수확 과정 상당 부분을 아버지께서블로그에 글과 사진, 영상으로 남겨놓으셨습니다.
작년의 시행착오, 퇴비 뿌리는 과정, 포크레인을 빌려 배수로를 만든 얘기, 진딧물 퇴치를 위해 친환경 난황유를 만든 과정까지 담겨있어요. 그 난황유를 잘못 사용해 호박 수확량이 줄어 속상해하시는 에피소드나.. 결혼기념일을 잊고 단호박을 심으려다 큰일날 뻔한 이야기도…
블로그를 통해 어떻게 자란 단호박인지 한 번 살펴보시고,
궁금하시다면 구입해 드셔보세요. 맛있고 저렴합니다. (구입링크는 글 맨위/맨아래에 있어요)
<사진으로 살펴보는 2025년 미니단호박 재배> (클릭)
작년에도 워낙 꼼꼼하게 선별하셔서 판매하셨던지라 다모앙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었는데요.
그 덕분에 조금 팔려서 그나마 작년엔 모종 값 본전을 겨우 뽑을랑 말랑 하셨다고 합니다. (인건비나 기타 비용은 못 뽑으심)
재작년 첫 농사엔 모종 값 절반도 못 건졌었거든요. ㅎㅎ 취미 생활 하셨다 생각하고, 그려러니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두 분이 꼼꼼히 포장해 보내시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달린 후기들을 보며 (아무래도 구매자 반응이 생기니까) 보람을 느끼시더라고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으면 포슬포슬 아주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아들인 저는 그냥 귀찮아서 전자레인지로만 해먹는데, 그렇게 먹어도 의외로 되게 맛있더라고요.
유튜브나 네이버에 '미니단호박 레시피' 검색해보면 맛있게 먹는 수많은 방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3kg, 5kg 주문하기(5kg는 무료배송) : https://smartstore.naver.com/tossstore/products/8930900084
링크에서 작년에 구입하신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세요.
맛있었다면 후기도 남겨주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가능한 한 당일 발송 예정입니다만,
부모님께서 한 상자 한 상자 정성스레 포장해서 택배사에 직접 가지고 가서 부치시는 과정에 시간이 걸려
발송에 1~2일 가량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포장 과정을 보여드리려고 찍은 사진인데요,
아래는 작년 7월 9일에 출고했던 단호박들의 포장 모습입니다.
어머니께서 올해 포장은 좀 더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시던데 아직 저도 실물은 못봐서 궁금하네요.
*참고 : 토스네팜의 토스는 저희집 고양이 이름입니다. 감사합니다 :)
세유님의 댓글
한 20일 숙성해서 먹으라고 친절히 안내를 주셔서 숙성해서 먹어볼 계획입니다.
제가 구황작물을 너무 좋아해서 ㅎㅎㅎ 많이 파세요^^
PhotoCraft님의 댓글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