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불금엔 달리기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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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11.29 22:17
분류 러닝일기
87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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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소 일찍 퇴근해서 집에 도착했는데

글쎄 이렇게 모처럼 시간이 생겨도 달리는 거 말고는 딱히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없더군요. 

읽다가 덮어 둔 책을 폈는데 폭풍같은 잠이 ㅋㅋㅋㅋ

늘어지게 낮잠을 즐겼네요 ~ 

저녁먹고 뛰고 왔는데 많이 춥진 않았습니다. 

길도 거의 다 녹았서 뛸 만 했는데 어째 속도가 안나네요.

어떻게 풀과 하프를 뛰었는지 신기할 만큼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추운 날씨에 못뛰시는 답답한 당원들 응원합니다 ~ 




댓글 8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어제 22:30
주로가 깨끗하게 정리되지 않아도 달리고
오셨군요.
낙동강변은 날니 추워지니 달리거나 걷는
분들이 많이 줄어 들었지만 복장만 갖추면
달릴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달리는 주변 환경이 좋아 져서 주말에는
많은 후기가 올라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속도는 대회에서만 제대로 나오면 되지
않을까요?ㅎ
오늘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어제 22:4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몇 해 전에 부산에서 겨울 2~3개월을 경험했었는데...
겨울에 먆이 춥지 않고 여러 가지로 너무 좋아서 직장만 가능하다면 내려가고 싶더라구요 ^^
다행히 오늘도 제법 많이 녹았고 더 추워지지 않는다네요 ~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어제 22:31
수면제를 제대로 찾으셨군요
역시 잠에는 책이죠! 진리 아니겠습니까 ㅎㅎ.
오늘 저녁에 달리면서 보니
기온이 0도에 습도가 96% 였습니다.
아마도 습도가 높아서 달리기가 생각만큼
수월하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9k 부터는 숨 한번으로 쭈욱 달리셨군요 ㅋ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어제 22:50
@해봐라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말입니다 ~ 폭풍잠이 몰려와서 아주 단잠을 잤네요 ^^
습도가 높았군요 ~ 어쩐지 ㅋㅋㅋㅋㅋㅋ

숨 한번으로 ㅋㅋㅋㅋㅋㅋ 죽을 뻔ㅋㅋㅋㅋ
달리면서 스트랩이 좀 느슨하다 싶었는데 여지없이 중간 심박이 누락되었네요 ㅋ
오늘도 너무 너무 멋진 하루 보내셨습니다 ~ !!!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23:14
뭘 먹고 바로 누우면 안 되는데 저녁 먹고 침대에서 아이랑 잠깐 누워 있는다는게 잠까지 들어버렸네요. 정작 엄마 옆에 누우라던 아이는 도로 일어났는데요. 엄마 이 닦고 자라고 깨우더라고요 ㅎㅎ 정말이지 밥 먹고 눕기 싫었다고요 -_-;;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어제 23:50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정말 눕고 싶지 않았죠 ~
사실입니다.  믿어주세요 ~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일리엔 (14.♡.41.228)
작성일 어제 23:42
후후 내일이 조금더 따뜻하다길래 오늘 건너뛸까.. 하다가 저도 나가버렸습니다^^
할게 없으면 복장입고 있더라구요ㅋㅋ
추운데 달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어제 23:53
@샤일리엔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긴팔 입으셨죠?
겨울엔 아무래도 복장도 중요하더라구요. 
오늘도 멋진 하루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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