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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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조깅 7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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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2024.12.03 09:21
분류 러닝일기
199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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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탄수화물의 효과로 신나는 러닝을 했는데

오늘은 괴로운 러닝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루만에 이런 반전이~~

지난 주 회식과 주말동안 탄수화물을 마음껏 섭취한 탓에 몸무게가 1년만에 최고치를 찍고

몸이 내몸이 아닌거 같은 상태입니다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전생에 굶어 죽은 귀신이.....아니었을까 싶지만

그래도 먹는 재미를 빼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그러니 쭉 달리는 수 밖에요~







댓글 22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12.03 10:27
맞습니다!! 먹기 위해 뛰는 겁니다 ㅎㅎㅎ
저도 지난 주 회식에서 폭식과 폭음을 했는데 지금 엄청 후회중입니다~
몸무게도 늘었을 거 같고 심박수도 지멋대로 거든요 ㅋㅋㅋㅋ
다시 러닝 시작한다고 생각하면서 해야 할 거 같아요 😱
다시 이상적인 몸무게를 향해 Go Go~ 하시죠 ㅎ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2.03 11:24
@단트님에게 답글 아우...또 후회하고 또 먹고
맨날 반복이지만 뭐 지가 그래봤자 살이잖아요 ㅎㅎㅎㅎ
빼면 되지요 암요!!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2.03 10:29
뜨거운 국물에 따끈따끈한 흰밥이 땡기는 계절이네요...
저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시 살이 찌고 있습니다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2.03 11:25
@프시케님에게 답글 흰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납니다. 곱창김에 간장기름 발라서 먹고 싶네요 ㅎㅎㅎㅎㅎ
날씨가 추워지니 움직임이 덜하고 자꾸 핑계를 찾게 됩니다 ㅎㅎㅎ
그래도 꾸준히 달려보자구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2.03 10:38
아무리 그래도 포체리카 님은 말라깽이
입니다. 더 드셔도 됩니다!ㅎ
달리기가 이렇게 하루하루 다르게
다가 오나 봅니다.
그래도 달리실 거쥬?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2.03 11:2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말라깽이는 해바라기님이 더 말라깽이잖아요!!
다리가 저보다 가늘고 어우~~ ㅎㅎㅎㅎㅎ너무해요 정말!!
달리기가 날마다 달라요~ 정말 해도해도 끝도 없고 ㅎㅎㅎㅎ
그래도 달려야지요~ 달리기가 제일 재미있어요^^
해바라기님도 맛난 점심드시고 좋은날 되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2.03 13:24
아이고 ~ 누가 들으면 똥배 뽈록 나오고 턱살 세겹 네겹 되는 뚱보 아줌마인 줄 알겠네요
11월에 순천에서 포체님은 상당히 말랐지만 하체만큼은 짱짱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아무튼 저도 얼마 달리기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좀 그랬었죠.ㅠ
그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겠다 하고 넘기시자구요.
뭐 이런게 죽고 사는 일도 아니잖아요 ^^

비바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바여우 (183.♡.207.17)
작성일 12.03 13:32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앗.. 레메디스트님은 저를 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저를 이리도 잘 묘사해놨을까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2.03 13:44
@비바여우님에게 답글 와우 ~ ! @비바여우 님도 깡 마르셨지만 하체 근육은 탄탄하신가 봅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2.03 16:39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아 그놈의 하체....반토막 내고 싶은데 안돼요~ 아....균형이 맞아야하는데 좀 그렇잖아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12.03 17:2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어허 ~ !!!
공분을 살 수 있는 위험한 발언입니다...
하체 부실해서 고가의 단백질 먹어가면서 비싼 돈들여 PT나 필라테스 받는 분들 보시면 열받아 죽어요.
포체님은 금보다 귀한 건강한 근육질의 하체 맞습니다 ~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2.03 21:06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뭐한다고 하체를 만든답니까 당췌 이해를 못하겠고만요ㅎㅎ

비바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바여우 (183.♡.207.17)
작성일 12.04 08:50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똥배 뽈록 나오고 턱살 세겹 네겹 되는.. 뚱보 아줌마.. 그게 나에요.....
오늘 아침으로.. 키빼몸 99가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전 95였는데..많이 올라왔습니다..
키빼몸 110이 되는 그 날까지.. 고고씽~
(아.. 하체 근육은 마~이 탄탄한 편입니다.. 산동네 출신이라..)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2.04 09:27
@비바여우님에게 답글 ㅎㅎㅎ화이팅하세요~
오히려 살 빼는건 쉬운데 유지하기가 더 힘든거 같아요.
특히 갱년기가 오니...
힘내시지요~ 고고씽~~

비바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바여우 (183.♡.207.17)
작성일 12.04 09:5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에...유지가 더 어려운 건 어릴때나 늙어서나 마찬가지인데..
문제는 이놈의 호르몬에 강력한 지배를 받아서
빼기도 너무 어려워졌다는 거예요..
하지만.. 나이탓을 하지 않으렵니다..
좀 빼야 덜 숨차게 달릴 수 있을 듯하니.. 저는 이번 겨울 러닝은 주말 낮에나 하고..
살 빼는 데 더욱 주력을..

비바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비바여우 (183.♡.207.17)
작성일 12.03 13:33
아니.. 이 추운 새벽날 아침 저는 집에서 버피첼린지를 준비하는데 달리기 알람이 울려서 깜놀~
포체리카님 대단쓰~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2.03 16:38
@비바여우님에게 답글 아...버피가 더 힘들텐데요 ㅎㅎㅎ
저도 그시간 응원알람이 오면 일찍도 일어나시네 합니다 ㅎㅎㅎ
왜이리 일찍 일어나세요? ㅎㅎㅎ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2.03 17:32
오늘이 젤 추운날 아니었나요?
사진 보니 해도 안 뜬 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2.03 21:03
@섬지기님에게 답글 여기는 영하2도였어요. 이정도면
달릴만 하지요~ 해는 뜰 생각 안하는
시간이었어요.  너무 어둡긴 하더라구요.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1)
작성일 12.03 20:08
이런날도 저런날도, 부상이 올수도 안올수도, 살이 빠졌다가 다시 찔수도~~^^ㅋㅋ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오늘 달렸으면 성공하신겁니다~ㅎㅎ
내일도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2.03 21:04
@울버린님에게 답글 위로가 되는 말씀이예요~~
달렸으면 성공인거죠 ㅎㅎ아싸~~~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12.03 21:49
저는 매일 카보로딩 중입니다 달린당에서 탄수화물을 일부러 비축하는 신세계를 접하고 간식 먹을 때 이건 카보로딩이라구~ 하며 먹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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