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잘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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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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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뜨는 해와 겨울에 뜨는 해는 뭐가 좀 다른 건지
어제 오늘 한없이 눈이 부시네요.
순간 눈 앞이 깜깜해졌다가 금새 윤곽이 돌아옵니다.
지난 주보다 3도 가량 떨어졌는데 뛰고 나면 여전히 겉옷은 거추장스럽고
남들보다 가벼운 옷차림이라도 목이 촉촉(?)해지는 건 여전하네요.
어제 한국은 최저기온이었지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일 길 위에서 나라를 지킨 많은 분들 존경하며
아무쪼록 대한민국이 빨리 재모습을 찾길 기도합니다.
에라이... 갑자기 아플꺼면 감옥에서 유병장수나 해라!
ㅠ 대한민국 화이팅!
댓글 8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이 추위에도 국회 앞을 지키는 분들이 고생이신지라 인사받기 부끄럽습니다. 낼도 화이팅하십쇼~
해봐라님의 댓글
우리가 달리면 돼지를 잡습니다!
겨울 햇빛의 입사각이 낮아서 더 눈이
부시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찬 기운이 남쪽으로 더 내려갔나봅니다.
따시게 입고 다니십쇼,
수고하셨습니다.
겨울 햇빛의 입사각이 낮아서 더 눈이
부시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찬 기운이 남쪽으로 더 내려갔나봅니다.
따시게 입고 다니십쇼,
수고하셨습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어느 길목만 태양을 마주 보고 뛰게 되는데 눈 부심이 특히 심하네요. -_- 말씀하신 게 원인인가 봅니다. 오늘도 경량패딩 입고 나왔고 추우면 뛰면 된다! 라는 생각이 있으니까 두꺼운 외투가 아직은 안 땡깁니다. ㅋ 낼도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
날씨가 참 상쾌해 보입니다.
오늘 좀 쌀쌀하긴 했어요~
타국에서 고국 걱정하시느라 힘드시지요!
저희가 열심히 싸워볼게요!!
오늘 좀 쌀쌀하긴 했어요~
타국에서 고국 걱정하시느라 힘드시지요!
저희가 열심히 싸워볼게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걱정도 걱정인데 화가 치밉니다 ㅠ 제발 연말 전에 탄핵 돼서 제가 촛불 들 일이 없음 좋겠습니다. 부디 건강 챙기십쇼. 어리석은 절반 때문에 깨시민만 늘 고생이니까 이것도 화가 나요... 암튼 화이팅! ㅠ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안 그래도 살기 팍팍하고 피곤한데 내란수괴 윤석렬한테까지 진짜 에너지 쓰고 싶지 않습니다. ㅠ 낼도 화이팅!
말랑말랑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