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머신에 달려있는 작은 선풍기가 큰 효과를 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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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니던 헬스클럽에 대형 Cealing Fan이 있었는데 새로 바꾼 헬스클럽은 아무런 선풍기가 없어서 뛰기 힘들었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엊그제 찾아보니 뒷열에 위치한 러닝머신들이 조금 더 신형인데, 얼굴과 가슴정도 커버를 해주는 환풍구가 달려었습니다. 밑져야 본전...생각에 이걸 작동시켜봤는데 땀을 식혀주는 효과가 나름 좋았습니다.
폐렴 후유증에 날도 더워지고해서 5km를 한번에 뛰는게 (30분동안) 버거웠는데 환풍기/선풍기 덕분인지 엊그제는 가뿐하게 뛰었습니다.
땀을 엄청 흘리는 타입이라서 목에다가 수건을 아예 두르고 뛰는데, 평소보다 땀이 적게 젖어있네요. 앞으로는 뒷열 러닝머신에서 달려줘야겠습니다. 조금만 더 지속적으로 운동하면 예전 한시간 쉬지않고 달리는것도 가능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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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1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