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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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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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주변인들이 골프 치러 가자고... 날씨가 딱 좋아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참 선선하니 좋더라구요. 춥지도 않고
공을 잘치는게 아니라서 겁나게 뛰어 다니다가 왔는데 - 내가 골프를 치러 왔는지 마라톤하러 왔는지 -
온 몸이 아프네요.
평소 운동을 저~~~~ㄴ혀 안하는 지라 몽땡이가 아주 여기저기 쑤십니다.
동네라도 슬슬 조깅이라도 해야지 이러다간 늙어서 곱게 죽기는 힘들 듯 합니다.
어르신들 운동 합시다?
댓글 6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까만콩애인님에게 답글
저는 오십견을 골프로 극복 했습니다.
오십견 걸렸는데 주위에서 골프 쳐보라고 해서 시작 했는데 누워서 잠도 못자던 제가 슬슬 팔이 풀리더군요.
나이 먹고 이렇게 과격?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뛰는거 말고는 골프가 유일한 것 같아요.
오십견 걸렸는데 주위에서 골프 쳐보라고 해서 시작 했는데 누워서 잠도 못자던 제가 슬슬 팔이 풀리더군요.
나이 먹고 이렇게 과격?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뛰는거 말고는 골프가 유일한 것 같아요.
까만콩애인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저도 잘 극복해 보겠습니다 ~다시 골프 치는날을 기대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지인들하고 맨날 술만 퍼마시다가 골프 배우고 나서는 운동도 하고 술퍼마십니다. 나름 건전하게 재미납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우리 이젠 솔직하게 말혀요..
살기 위해 운동하기 보단
술 드시기 위해 운동하시잖아요
일단!
저요!저요! 저요!
살기 위해 운동하기 보단
술 드시기 위해 운동하시잖아요
일단!
저요!저요! 저요!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저는 오십견 이후에 골프는 못합니다 잘 관리하셔서 골프 하시면 좋습니다
우리 나이에 골프만큼 재미있는 운동이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