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남미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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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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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12월 말부터 1월까지 대략 한달정도 휴가를 사용할수 있을듯 하여 가족여행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초2, 유딩, 와이프 그리고 저까지 총 4명인데, 남미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가고자 하는 이유는
- 마추피츄
- 우유니
- 나스카
- 부에노스아이레스
이정도가 10년전에 가봤던 제 기억에 즐겁게 남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만...
와이프 반대가 심하네요..ㅠㅠ
반대 이유는 거리가 멀고 어린 아이들 데리고 언급된 장소를 가는게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혹시 아이들 데리고 가보신 분이 있으시면 경험담이나 팁을 받을 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댓글 10
곰셋넷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아이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저학년은 말씀하신대로 휴양지+ 수영장이 정답이겠죠.. 욕심인줄아는데 한달 쉴수있는 기회가 자주오는게 아니여서 욕심이 나네요 ㅜㅜ
반골투덜이님의 댓글
디즈니랜드 있는 엘에이나 플로리다 같은 곳 괜찮습니다. 3주 정도 갔다왔는데 아이들 기억에는 확실하게 각인됩니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씨월드 외에 관광이면 3주가 훌쩍 지나갑니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씨월드 외에 관광이면 3주가 훌쩍 지나갑니다.
유리님의 댓글
가고자하는곳이 고학년에 맞겠네요... 욕심은 이해 합니다만 ㅠㅠ 애들에게는 놀이를 할수 있는곳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붉임자님의 댓글
다른데는 몰라도 우유니는 고산병으로 애들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장소간 이동거리가 ㅎㄷㄷ하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생각하신다면 조금 양보하심이..ㅜㅜ
또한 말씀하신 장소간 이동거리가 ㅎㄷㄷ하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생각하신다면 조금 양보하심이..ㅜㅜ
곰셋넷님의 댓글의 댓글
@붉임자님에게 답글
그래서...상의하여 다른곳으로 정했습니다...다음을 기약해야죠... 의견 감사드립니다
Serendipity4u님의 댓글
가시려는 장소 2곳이 고산병에 취약한 곳입니다. 저도 고산병으로 죽을 뻔한 기억이 있어 힘든 여행지는 혼자 다녔고 아이데리고는 칠레 정도만 갔어요. 이것도 일부러 간 건 아니고 뉴질랜드에서 스페인 넘어가는 길에 일주일 장도 스탑오버?정도로요. 남미 3번 다녀왔지만 우유니와 마추피추는 고산병 각오하셔야 하는 곳이고 아르헨은 그나마 좀 낫긴 한데 아이들이라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할 듯요. 참고로 아이들 아프면 장기여행 중단하고 즉시 리턴해야합니다. 아마 예전에 가셨을 때는 고산병이 안와서 쉽게 생각하실 수 있으나 복불복입니다. 누구한테 언제 올지 모르는 심각한 증상이에요. 약이고 뭐고 다 필요없이 내려가야 낫는 ㅠㅠ 그 뒤로 절대 고산에 가지 않습니다.
곰셋넷님의 댓글의 댓글
@Serendipity4u님에게 답글
의견 감사드립니다. 칠레 치안 문제 등등으로 다른곳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애들이 크면 그때 가보도록할까 합니다. ㅎㅎ
하늘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