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여금고'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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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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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여금고'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SF 장르의 소설가 그렉 이건의 단편들을 모아놓은 책이에요.
책에 실린 단편 하나 하나를 읽으며 감탄을 합니다.
소재도 좋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필력도 탁월합니다.
저는 SF 작가 중에서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여러 단편들과 장편 파운데이션.
필립 K 딕의 여러 단편들과 여러 장편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여러 장편들.
이런 책들을 즐겨 봤던 것 같습니다.
볼 때 마다, 머릿 속에 그림들이 그려집니다.
무더운 여름 날,
언덕 위에서 선선한 바람이 훅 하고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 이런 게 정말 기분 좋은 바람'이었지.
한 순간에 더위를 날리고
잠시 저를 다른 공간으로 옮겨 줍니다.
이런 느낌이 좋아해서 SF 장르의 책들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치지는 일상, 재미없는 하루 하루가 지속되고 있다면
가끔 SF 장르의 세계 속에서 한 번 시원함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 음..
취향에 따라서는 SF 장르가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타믄.. 다른 장르의 세계 속으로 한 번.. 흐흐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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