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럴 때가 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4 21:36
본문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머리를 자른 다음
붉디 붉은 리본으로 예쁘게 포장해서
광화문 네거리에 두고 싶다.
먼 훗날, 지나가는 시민들이 보면서
그래,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야.
잘 뒈졌다. 퉷!
침을 뱉고 지나가리.
가끔 그러고 싶은 날이 있다.
2024년 12월 어느 날.
댓글 2
벗님님의 댓글
그런 날..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