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다름과 틀림의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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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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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근무하는 곳이 초초단기직으로 읍 사무소에서 주차관리겸 민원인 모시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주차 관리만 하면 되는데
이놈의 오지랖으로 간간히 같이 일하는 직원과 부디치기도 합니다...
딱 그거만 하세요...하고 지시 받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바로 시정 조치하기는 합니다만...
읍이라는 곳이라(시골 아니라 신도시입니다)
노인 인구들 굉장히 많으시고 민원으로 읍사무소에 많이 오십니다
겨우 계단 올라오시는 분도 많으시고
저는 주차 관리와 불편한 노인분들 봐야 하기에
읍 사무소 문을 열어 놓고 있는데
사무실 안에 계신 직원분들이 춥다고 문 좀 닫자고 하시는데...
저도 야외 일이라 춥고 힘드는데
가장 힘드신 분들이 거동 어려운 노인분 아니실까요...
문 열어놔서 본인들 춥다고 제게 이야기 하시는데..
뭐가 중요할까요?
제가 틀림과 다름을 느끼는데
제가 맞자는거 절대아닙니다.
직원들도 나이드시면 제 마음 알거 같다는 생각으로 출근할겁니다...
새벽 부터 말이 많쿤요
저의 시그니쳐
데헷^6;;
댓글 3
벗님님의 댓글
그 투명하고 길게 죽 죽 내려오는 말랑말랑한 투명 플라스틱 같은 발 같은 건 설치하면.. 불편할까요? ^^;
아래 그림보다는 더 여러 가닥으로 된..
아래 그림보다는 더 여러 가닥으로 된..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